독도, 네 이름만 들어도
오정방
독도, 네 이름만 들어도
나의 시간은 36년 전 그 날로 돌아가고
독도, 네 이름만 불러도
나는 공간을 초월해 네 곁으로 날아간다
기억을 다 기록하기엔
나의 붓이 너무 무디고
기록을 다 기억하기엔
나의 두뇌는 많이 노쇠하다
쓸 수 있을 때까지
독도찬가를 쓰고 기쁘게 노래할 것이며
생각이 날 때마다
찾아갔던 독도를 즐거이 추억할 것이다
<2005. 3. 22>
*1999년 9월 2일, 처음 독도를 답사한지
36년이 흘렀고 늘 마음 속에 그 추억을
간직한 채 살고 있다.
오정방
독도, 네 이름만 들어도
나의 시간은 36년 전 그 날로 돌아가고
독도, 네 이름만 불러도
나는 공간을 초월해 네 곁으로 날아간다
기억을 다 기록하기엔
나의 붓이 너무 무디고
기록을 다 기억하기엔
나의 두뇌는 많이 노쇠하다
쓸 수 있을 때까지
독도찬가를 쓰고 기쁘게 노래할 것이며
생각이 날 때마다
찾아갔던 독도를 즐거이 추억할 것이다
<2005. 3. 22>
*1999년 9월 2일, 처음 독도를 답사한지
36년이 흘렀고 늘 마음 속에 그 추억을
간직한 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