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17 11:57

독도찬가獨島讚歌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독도찬가獨島讚歌

  오정방
  

                            
독도는 참귀여운 내국토의 막내섬
신라명장 이사부가 정벌했던 우리땅*
장하던 수비대가 죽음다해 지킨곳**
다듬고 가꾸면서 길이길이 가질땅

독도는 자랑스런 울릉도의 부속섬
뱃길로도 이백리에 동해상의 바윗섬
지나던 선박들도 손흔들고 가는곳
끌안고 얼싸면서 천대만대 지닐땅

독도는 아름다운 갈매기의 본고장
바람조차 쉬어가는 한바다의 화산섬
바닷속 어족들이 활개치며 사는곳
보듬고 매만지며 영원무궁 누릴땅

                        <2005. 3. 24>





  
*이사부異斯夫:성은 김金씨. 내물왕柰勿王의 4대 손.
  신라 지증왕 13년(512년)에 가야伽倻와 우산국于山國을
  정벌하여 신라의 영토로 만든 신라장수.
**수비대守備隊;
    의용수비대(대장 홍순칠 등 33명)
    경찰수비대(지금까지 복무했거나, 하고 있는자)
    독도수비대(독도를 사랑하는 모든 지킴이) 등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3 현대시조 눈에서 멀면 오정방 2015.08.17 105
832 현대시 아들의 반란 오정방 2015.08.17 103
831 현대시 정월 대보름 달을 품고 오정방 2015.08.17 92
830 현대시 독도를 자연 그대로 있게하라 오정방 2015.08.17 20
829 축시 <축시>그 60번 째의 봄날 오정방 2015.08.17 115
828 현대시 기다림에 대하여 오정방 2015.08.17 30
827 현대시 손등을 바라보다 문득 오정방 2015.08.17 54
826 현대시조 독도의 마음 오정방 2015.08.17 38
825 수필 나의 독도 시편들… 오정방 2015.08.17 108
824 현대시 맑고 푸른 하늘에 오정방 2015.08.17 105
823 현대시 일본아, 독도를 욕되게 마라 오정방 2015.08.17 64
822 현대시 나, 독도의 소망 오정방 2015.08.17 23
821 현대시 독도 치욕의 날에 오정방 2015.08.17 65
820 현대시 총 대신 붓을 들고 독도로 간다 오정방 2015.08.17 83
819 현대시 독도에 처음 가십니까? 오정방 2015.08.17 28
818 현대시 독도에 갈 때엔 오정방 2015.08.17 101
817 현대시 독도, 네 이름만 들어도 오정방 2015.08.17 160
» 현대시 독도찬가獨島讚歌 오정방 2015.08.17 69
815 현대시 독도호, 독도호여! 오정방 2015.08.17 43
814 현대시 꿈속의 독도에는 오정방 2015.08.17 1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6
어제:
7
전체:
19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