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18 04:17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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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오정방
  

주음성 외에는 꼭 듣고픈 것이 무엇이랴
내 주를 가까이 정성껏 모셔서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를 조용히 듣고
주님의 솜씨를 마음껏 노래하면서
오직 영광의 주님만 바라보아야 하느니
너 용기잃지 말라는 주님의 인도따라
깊은 강을 건너 반드시 그곳까지 가야 하느니
믿는 자로서 오직 주예수 이름만 높이고
창조주를 어찌 찬양 안할까! 감격하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더 큰 은혜를 감사하며 다짐할 것은
내 주 되신 주를 참사랑하면서
마지막날까지 찬양 속에 잘 달려가야 하느니

                          <2005. 4. 10>





  
*오레곤장로찬양단은 매주 화요일에 연습하여
1년여간의 준비 끝에 4월 9일 저녁 7시 반에
오레곤선교교회 본당에서 김석두 장로의 지휘와
김성정 전도사의 반주로, 3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가운데 ‘창단 감사예배 및 제1회 찬양의
밤’을 은혜가운데 가졌다.
합창은 앵콜 1곡을 포함하여 10곡을, 사중창은
3곡을 불렀다.

(대원은 16명, 필자는 2nd Bass 파트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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