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18 04:20

사랑의 매를 맞아본 사람은 안다

조회 수 2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매를 맞아본 사람은 안다

  오정방
    

  
어릴 적 크면서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사랑의 매를 맞아본 사람은 안다

자식이 미워서 부모님이 매를 든 것이 아님을
제자가 싫어서 선생님이 매를 친 것이 아님을

부모님의 매를 맞고도 앙금이 맺히지 않았음을
선생님의 매를 맞고도 원한이 생기지 않았음을

사랑의 매를 맞아본 사람은 다 안다
사랑의 매는 결단코 아프지 않았음을

                          <2005. 4. 20>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3 꿈속에서 고향을 보았습네 오정방 2015.09.10 67
812 신앙시 꿈속에서 뵌 예수님! 오정방 2015.09.16 121
811 현대시 꿈속의 독도에는 오정방 2015.08.17 17
810 현대시조 꿈속인들 오정방 2015.08.27 35
809 꿈을 꾸려면 오정방 2015.09.12 24
808 현대시 꿈처럼, 바람처럼 오정방 2015.09.15 52
807 현대시 나, 독도의 소망 오정방 2015.08.17 23
806 나그네는 새 집을 짓지 않는다 오정방 2015.09.10 81
805 나는 바보 오정방 2004.01.25 454
804 현대시 나는 여전히 비가 싫지 않다 오정방 2015.08.18 146
803 신앙시 나때문에 주님예수 오정방 2015.09.08 304
802 현대시조 나라꽃 무궁화 오정방 2023.08.24 46
801 신앙시 나로 인해 오정방 2015.09.08 149
800 현대시 나무가지를 보면 바람이 보인다 오정방 2015.08.18 184
799 현대시 나무는 오정방 2015.09.10 26
798 현대시 나비야, 나비야 살살 달아 나거라 오정방 2015.08.25 150
797 수필 나의 6. 25 한국전쟁 유감 오정방 2015.08.18 212
796 수필 나의 독도 시편들… 오정방 2015.08.17 108
795 나의 동해송東海頌 오정방 2004.05.09 801
794 현대시 나의 망팔望八 오정방 2015.09.17 11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7
어제:
2
전체:
19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