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8.18 04:20

사영부답師影不踏

조회 수 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영부답師影不踏

  오정방
  

  
*
스승의 그림자는
밟아서도 안된다고

우리가 자랄 적엔
그렇게만 배웠는데

요즘은
선생님 멱살
쉽게 잡는 세상이여


*
군사부 일체라고*
들어본 적 있소이까

군왕과 선생님과
아버지를 한몸처럼

마음껏
존경하면서
하늘같이 받들과저

                <2005. 4. 25>

*군사부:君, 師, 父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3 현대시 독도에 이르러 가슴이 벅차거든 오정방 2015.08.17 38
812 현대시 독도의 엄지바위 오정방 2015.08.17 114
811 현대시 독도등대 오정방 2015.08.17 55
810 현대시 독도만세獨島萬歲! 오정방 2015.08.17 27
809 수필 독도獨島만 붙들고 보낸 3월 오정방 2015.08.17 77
808 현대시 춘우야곡春雨夜曲 오정방 2015.08.17 62
807 현대시 물과 바람 오정방 2015.08.17 101
806 현대시 당신의 진주 목걸이에선 오정방 2015.08.17 177
805 현대시 독도의 탕건봉宕巾峰 오정방 2015.08.17 241
804 현대시 독도의 새 지도地圖를 그리고 싶다 오정방 2015.08.17 184
803 현대시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오정방 2015.08.18 206
802 현대시 묘혈墓穴을 스스로 파는 일본의 독도역사逆史 오정방 2015.08.18 107
801 현대시 바람이 부는 또 다른 까닭은 오정방 2015.08.18 212
800 현대시 나무가지를 보면 바람이 보인다 오정방 2015.08.18 184
799 풍자시 일본의 버르장머리 중국이 고친다 오정방 2015.08.18 203
798 현대시 사랑의 매를 맞아본 사람은 안다 오정방 2015.08.18 203
» 현대시조 사영부답師影不踏 오정방 2015.08.18 54
796 수필 포틀랜드에서 만난 기일혜 소설가 오정방 2015.08.18 437
795 영화시 '와이 투 코리아 Why two Korea?' 오정방 2015.08.18 351
794 현대시 당신이 꽃밭에 있을 때 오정방 2015.08.18 11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9
어제:
7
전체:
193,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