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한민국을 독일로 몰고 간 축구선수 박주영
-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출전 위업이 그로 인해  
  
오정방
  

주영이가
그라운드를 달리고
볼을 몰고 가
상대의 골 문에 볼을 차넣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였다

관중을 위해서도
감독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다
대표팀을 위해서도
소속사를 위해서도
출신교를 위해서도 아니다
그 무엇보다 앞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였다

대 우즈벡 전에서
동점 골을 뽑아  팀을 기사회생 시킨
자랑스런 스무살의 그 이름 박주영,
그는
대 쿠웨이트 전에서도 첫 골을 뽑아
팀의 견인차 역활을 감당하므로
마침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뽑아냈지만
반드시 독일로 가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월드컵 출전은 그 다음이요,
큰 영광을 먼저 하나님께 돌리기 위해
주영이는 뛰고 차고 그리고 골을 넣었다

사람들이 축구천재라 부르는 주영이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셨음을
그 자신도 우리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주영이가 골인 후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2005. 6. 9>



  
*대 우즈벡 전 1:1(동점골)
*대 쿠웨이트 전 4:0(선제골)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 풍자시 깜짝! 어느날 갑자기 오정방 2015.08.29 179
292 신앙시 아누 오하빔 오트카!* 오정방 2015.09.10 180
291 수필 봄은 이미 깊은데.. 오정방 2015.09.12 181
290 신앙시 너를 위해 기도한다 오정방 2015.08.18 182
289 신앙시 마라나타Maranatha* 1 오정방 2015.09.10 182
288 현대시 산다화山茶花 피는 겨울에는 오정방 2015.09.16 182
287 현대시 독도의 새 지도地圖를 그리고 싶다 오정방 2015.08.17 184
286 현대시 나무가지를 보면 바람이 보인다 오정방 2015.08.18 184
285 수필 8월 15일과 나 오정방 2015.09.10 186
284 수필 문학의 삼다주의三多主義 오정방 2015.09.14 186
283 현대시 매생이 칼국수 1 오정방 2015.09.25 186
282 세상에서 가장 큰 이불 오정방 2015.09.12 188
281 수필 돌아오라 펑화여! 오정방 2015.08.12 189
280 현대시 내 나이 66 1 오정방 2015.08.29 189
279 현대시 황금돼지란 없다 오정방 2015.08.29 189
278 풍자시 풍자시/정말 잘 했다고 역사가 말할 수 있을까? 오정방 2015.08.29 191
277 신앙시 우리는 주님의 자녀이니까 … 오정방 2015.09.15 191
276 이장시조 교각살우矯角殺牛의 교훈 오정방 2015.09.15 191
275 현대시 비빔국수 오정방 2015.08.18 192
274 현대시 장하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오정방 2015.09.10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5
어제:
3
전체:
19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