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앓는 지구촌
오정방
가을비 토닥대며
지붕을 때리는데
처처의 재해소식
참으로 심난하다
지구촌
편안한 날이
하루라도 없구나
<2005. 10. 10>
*거의 매일 이라크의 자폭저항은 말할 것도 없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도 모를 테러의 불안도 큰데
최근들어 미국의 2차례에 걸친 허리케인 재해와
엘에이 근교 대형 산불, 과테말라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수 천명이 사망한데 이어 또 파키스탄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수만명이 사망했는데 이제 또
조류독감의 여파가 이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왠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53 | 현대시 | 그녀의 자살自殺은 타살他殺이다 | 오정방 | 2015.09.10 | 129 |
652 | 현대시 | 과부寡婦, 함부로 부르지 마라 | 오정방 | 2015.08.17 | 129 |
651 | 현대시 | 공항 대합실 | 오정방 | 2015.08.12 | 129 |
650 | 현대시 | 진실과 거짓 사이 | 오정방 | 2015.09.08 | 129 |
649 | 현대시 | 마중물 | 오정방 | 2015.09.01 | 129 |
648 | 현대시 | 상봉相逢과 별리別離 사이 | 오정방 | 2015.09.10 | 128 |
647 | 풍자시 | 가상 2008 대 청문회 풍경 | 오정방 | 2015.08.29 | 128 |
646 | 현대시 | 화살이라도 받아내야 한다!(독일 월드컵 D-3) | 오정방 | 2015.08.27 | 128 |
645 | 현대시 | WBC, 반드시 정상에 우뚝서라! | 오정방 | 2015.09.12 | 127 |
644 | 풍자시 | 헌병의 아들 | 오정방 | 2015.08.12 | 127 |
643 | 풍자시 | 우리정치, 지금 어디로 가고 있지? | 오정방 | 2015.09.01 | 127 |
642 | 현대시조 | 3행시 / 이명박 | 오정방 | 2015.09.15 | 126 |
641 | 신앙시 | 모세의 최후 | 오정방 | 2015.09.12 | 126 |
640 | 수필 | 한 통의 이멜을 받고 보니... | 오정방 | 2015.09.01 | 126 |
639 | 현대시조 | 생자필멸生者必滅 | 오정방 | 2015.09.14 | 125 |
638 | 현대시 | 박제 사슴 | 오정방 | 2015.09.08 | 125 |
637 | 수필 | 또 하나의 기념탑 | 오정방 | 2015.08.27 | 125 |
636 | 현대시 | 너집 앞 | 오정방 | 2015.08.25 | 125 |
635 | 신앙시 | 구주救主, 예수님의 수난受難 | 오정방 | 2015.09.01 | 125 |
634 | 현대시 | 강가에 서서 | 오정방 | 2015.09.10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