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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쓴 '어린이 200자 주기도문'

  오정방
  

  

높고 높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이름이 언제나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늘나라가 속히 이땅에도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다 이루어 지소서
오늘날 우리에게 매일 먹을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처럼
우리의 죄를 모두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견딜 수 없는 어려움에 들게 마시고
오직 죄악 가운데서 건져 내 주소서
대개 하늘나라와 하나님의 그 큰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만 영원히 있는 것을 굳게 굳게 믿습니다
아멘






  
*註:신학원에서 <기독교 교육학> 과목의 방학숙제로
출제된 ‘주기도문’을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고쳐 써본 것입니다.
굳이 글자 수에 구애될 것은 없겠으나 보다 기억하기
좋도록 ‘200자’로 맞추고 행도 시적으로 나열해 보았
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이므로 그냥
그대로 원문을 잘 외우면 되는 일인줄 압니다.
그러나 어린이들 쪽에 서서 뜻은 살리고 단어는 좀 풀어
써보았습니다. 이것도  ‘사도행전’과 같이 원문의
참뜻을 조금이라도 훼손하였다면 하나님께 무릅꿇고
용서를 구합니만 부족한 배우는 신학도로서 주님께 좀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충정 하나만으로 이렇게 만들어
본 것인만큼 이 점 이해하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 1999>




    ⊙ 발표일자 : 2006년01월   ⊙ 작품장르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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