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26 04:07

입춘立春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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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에게 묻다

  오정방
  

  
춘래불사춘이라 하드니
봄이 왔다해도 봄 같지 않구나

겨울 속의 봄인가
봄 속의 겨울인가

가면 오고 오면 또 가나니
오면 가고 가면 또 오나니

겨울을 비집고 찾아온 봄,
자연의 시간표를 누가 돌리랴

임자여, 먹물을 좀 준비해줘
'입춘대길'이라 써붙여야겠거든?

                  <2006. 2. 4>


  



    ⊙ 발표일자 : 2006년02월   ⊙ 작품장르 : 현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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