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락오비梨落烏飛
오정방
갑자기 배 떨어저
주위를 살펴보니
까마귀 날개차며
창공을 나르더군
그러네
우연치고는
너무나도 묘하네
<2006. 2. 15>
⊙ 발표일자 : 2006년02월 ⊙ 작품장르 : 현대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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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수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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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자시)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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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도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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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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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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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鳶은 연줄 길이만큼만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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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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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박차고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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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詩> 수확의 그 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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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百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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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락오비梨落烏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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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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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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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예비되신 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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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꺾였어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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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八不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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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을 밟아주지 않으면 자전거는 굴러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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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도 고뿔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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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佳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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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불사不老不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