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한 어머니를
고향에 남겨둔 채
처자식 이끌고서
이민길 떠나올 제
바른 말
끝내 못하고
거짓말로 고했네
평소에 하던대로
여행을 갔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며
보고파 하셨으리
임종을
못지킨 아들
불효막급 합니다
<2006. 3. 8>
*필자는1987년 9월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고
舍兄이 모시던 어머니는 이듬해 3월 8일(음
1. 20) 84세로 돌아가셨으나 나는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장례식(3. 13)에만 참석했다.
고향에 남겨둔 채
처자식 이끌고서
이민길 떠나올 제
바른 말
끝내 못하고
거짓말로 고했네
평소에 하던대로
여행을 갔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며
보고파 하셨으리
임종을
못지킨 아들
불효막급 합니다
<2006. 3. 8>
*필자는1987년 9월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고
舍兄이 모시던 어머니는 이듬해 3월 8일(음
1. 20) 84세로 돌아가셨으나 나는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장례식(3. 13)에만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