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월드컵, 첫게임 잘 싸웠도다 붉은 전사들!
-對 토고 16강전을 지켜보며

  오정방
  

잘싸웠다 붉은 전사들아!
장하도다 우리의 태극전사들아!
첫 게임을 거뜬히 역전승으로 치뤄내었구나
온 국민의 기대를 결코 져버리지 않았구나

16강을 향한 교두보는 쌓았으나
사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프랑스와 스위스 팀이 칼을 갈고 있나니
저들에게도 한국의 매운 맛을 보여주거라
두 팀을 마저 비기거나 이겨야
마음놓고 16강 고지에 안착하게 되리니
아직은 신발끈을 느슨히 풀 때가 아니다

2002년 축구의 나라 대한민국
그 때의 함성보다 더 우렁차게 울리는
국내외 동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프랑스팀을 보기좋게 물리치고
이어 스위스 팀도 가볍게 제압하라
가야하지 않겠느냐 반드시 8강고지를
재현해야 하지 않겠느냐 4강의 영광을!

< 2006. 6. 13>








  
*6. 13 對 토고 16강전(2:1 승리)
       동점골:이천수 선수, 결승골:안정환 선수
6. 19 對 16강 프랑스 전(라이프치히에서)
6. 24 對 16강 스위스 전(하노버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3 현대시 물과 바람 오정방 2015.08.17 101
452 수필 물가에 심긴 나무같이 오정방 2015.09.14 230
451 수필 문학의 삼다주의三多主義 오정방 2015.09.14 186
450 수필 문학에 대한 열정이 좋은 작품을 낳는다 오정방 2015.09.10 113
449 현대시 문자 받기 오정방 2015.09.17 73
448 문안 오정방 2004.01.14 437
447 풍자시 문대안총文大安總? 오정방 2015.09.24 34
446 이장시조 무풍강우無風降雨 오정방 2015.08.13 86
445 신앙시 무지개 오정방 2015.09.16 48
444 신앙시 무응답도 응답이다 오정방 2015.09.17 157
443 현대시 무욕無慾 오정방 2015.08.13 38
442 무엇이관대 오정방 2004.05.09 536
441 현대시 무심천無心川을 건널 적에 1 오정방 2015.09.10 88
440 현대시 무심無心하여 오정방 2015.08.29 22
439 풍자시 무슨 확실한 기준이 있어야지… 오정방 2015.08.17 38
438 현대시조 무상無常 오정방 2015.09.12 76
437 현대시 무등산 수박 오정방 2015.09.10 149
436 신앙시 무덤에서 일어나 오정방 2015.09.08 86
435 신앙시 무더위도 감사해 오정방 2015.08.18 27
434 현대시 무더운 2006년 입추立秋 오정방 2015.08.27 54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
어제:
3
전체:
19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