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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방의 2006 독일 월드컵 축구시 묶음(총10편)

  오정방
    

  
10. 월드컵 16강 진출 좌절, 역시 알프스는 높았다<2006. 6. 24>
9. 월드컵, 스위스 시계를 멎게 하라!<2006. 6. 21>
8. 월드컵, 에펠탑이 휘청거림을 보았노라<2006. 6. 19>
7. 월드컵 역사를 우리 손으로 다시 쓰자 <2006. 6. 15>
6. 월드컵, 첫게임 잘 싸웠도다 붉은 전사들!<2006. 6. 13>
5. 월드컵, 가자 먼저 16강으로!<2006. 6. 10>
4. 화살이라도 받아내야 한다(독일 월드컵 D-3)<2006. 6. 7>
3. 드디어 유월이 열렸네!독일 월드컵 D-7)<2006. 6, 3>
2. 한강을 건너 라인강으로!(독일 월드컵 D-17)<2006. 5. 24>
1. 대한민국을 독일로 몰고 간 박주영!<2005. 6. 9>

…………………………………………………………………………………….


10.월드컵 16강 진출 좌절, 역시 알프스는 높았다
                 - 對 스위스전의 패배를 보고

                                  오  정  방



10


하노버여,
통한의 도시  하노버여!

자랑스런 태극전사들,
비록 한 골도 얻지 못하고
두 골을 내줘 패하긴 하였으나
그래도 잘싸웠다 그리고 수고했다
스위스마저 이기고 알프스를 넘어
G조 리그에서 무패행진으로 당당히
16강에 자력으로 들어서길 바랐거니

땀에 손을 쥐고 아니 손에 땀을 쥐고
가슴 졸이며 대형화면 앞에서 국민들도
태극전사들과 90분을 함께 뛰었느니라
이 시간만은
여야의 정쟁도 없었고
노사의 투쟁도 없었고
부부의 싸움도 없었고...
온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이것이 독일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마지막 경기가 아니기를 소망하면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힘껏 응원했느니라

승리의 트럼펫을 불고 싶었노라
샴페인 병뚜껑을 따고 싶었노라
그러나 오늘 대 스위스전의 패배로 인해
그 어느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었느니

축구공은 둥글고 4년은 또 금방 지나간다
차기 월드컵을 기약하면서
우리 모두 이제 마음을 단단히 다지자꾸나

<2006. 6. 24>



*6. 13 對 토고 16강전(2:1 역전승/프랑크푸르트)
       동점골:이천수 선수, 결승골:안정환 선수
6. 19 對 프랑스 16강전(1:1 비김/라이프치히)
       동점골:박지성 선수
6. 24 16강 對 스위스 16강전(0:2 패배/하노버)



9. 월드컵, 스위스 시계를 멎게 하라!
              -對 스위스 16강전을 맞으며

                              오  정  방


9


뜻을 모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고
힘을 모으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다
뜻과 힘을 한 데 모아 올인하여
대 스위스 전을
반드시 승리로 마무리 하라

토고전을 이기고, 프랑스전을 비겼지만
세 번째로 치뤄낼 스위스를 이기지 못하면,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력으로 16강 진출은
자칫 물거품이 될지도 모르나니
어부지리는 애초에 염두에 두지도 말자
어떻게 달려온 험한 길인데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않느냐
이렇게 주저 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아직 한 번도 겨뤄보지 못했던 스위스
우리 조직력을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치밀한 작전으로 경기에 임해서
마지막 경기라는 비장한 각오로
저들보다 빨리 뛰고
저들보다 미리 차서
저들보다 더 많이 넣어라

주영아,
지금까지 너를 뛰게하지 않고 아껴둔 것은
바로 이날을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
좋은 챤스를 만들어 직접 골을 뽑거나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해주므로 골인이 되게하거나
너에게 기대를 건다
너 등뒤에 계신 절대자의 역사를 믿는다
게임 전, 후반을 통하여 기필코
앞서가는 스위스 시계를 멎게 해야하지 않겠느냐?

< 2006. 6. 21>


*6. 13 對 토고 16강전(2:1 역전승/프랑크푸르트)
      동점골:이천수 선수, 결승골:안정환 선수
6. 19 對 프랑스 16강전(1:1 비김/라이프치히)
      동점골:박지성 선수
6. 24 16강 對 스위스 전(하노버에서)




8. 월드컵, 에펠탑이 휘청거림을 보았노라
             - 對 프랑스전을 지켜보고


                              오  정  방


8

월드컵 본선 G조 첫경기 토고전이 있기 직전
프랑크푸르트의 하늘에 두 번씩이나
애국가가 울려퍼졌던 우연찮은 일이
대 프랑스 팀 경기장인 라이프치히에서는
한 번 밖에 연주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를 엄숙히 부를 때엔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짐작했었지

자칫 불리할 수도 있을 비가 오신다기에
수중전을 대비한 철저한 전략도 세웠을터인데
당일 비는 커녕 하늘은 멀쩡하기만 해서
모든 국민들은 승리의 신이 우리편임을 알았지

그래, 태극전사들 모두 열심히 잘 뛰었어
한국전에 사활을 걸겠다는 프랑스의 작전도
지름길을 가겠다는 한국팀을 깨지는 못했지
전반에 한 점을 먼저 내어주고 말았지만
지성이 있으면 감천이라고 후반에 동점골로
레블뢰 군단의 가슴을 서늘케 한 붉은 군단

누가 뭐래도 우리는 반드시 16강을 가야하고
우리는 기필코 8강 고지에 올라서야 하고
우리는 한사코 4강의 신화를 재현해야 하고
우리는 마침내 우승도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선수와 사령탑과 국민이 모두 하나가 된거지

비겼지만 이긴 경기와 다름없는 우리팀
비겼지만 진 경기와 다름없는 프랑스팀
90분 동안 에펠탑이 휘청거림을 나는 보았지

<2006. 6. 18>


*6. 13 對 토고 16강전(2:1 역전승/프랑크푸르트)
       동점골:이천수 선수, 결승골:안정환 선수
6. 19 對 16강 프랑스 전(1:1 비김/라이프치히)
       동점골:박지성 선수
6. 24 對 16강 스위스 전(하노버에서)

*한국팀 유니폼:빨간색 상,하의



7. 월드컵 역사를 우리 손으로 다시 쓰자!
              -–對 프랑스 16강전을 앞두고

                               오  정  방


7

몽블랑이 높은 산이긴 하지만*
우리가 못오를만큼 험난한 산은 아니다
프랑스 팀이 강한 팀인 것은 사실이지만
넘볼 수 없을만큼 어려운 상대는 결코 아니다

첫게임 토고전을 역전승으로 이끈 우리다
16강 두 번째 게임인 프랑스 팀을 만나
우리 태극전사들의
각오는 대단하고 사기는 지금 충천하다

축구는 드라마처럼 각본이 따로 없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순발력을 최대로 발휘,
4년 전의 월드컵 우리팀 4강이
혹자가 말하는 홈그라운드의 잇점이나
우연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실력으로 뜻뜻이 눈앞에 보여주자

설사 비가 내려서 수중전을 치른다 할지라도
이를 대비하여 공격과 수비를 잘 조화시키라
최대의 공격은 최선의 수비와 통한다
철통같은 압박수비로 저들을 선방하므로
단 한 번의 실점도 한사코 사양해야 한다
넓고 푸른 광야에 풀어놓은 준마처럼
적지를 종횡무진 내달리며 저들을 교란해
골로 연결지어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내서
월드컵 역사를 우리손으로 다시 적어보자

<2006. 6. 15>


*몽불랑(Mont Blanc):프랑스와 이태리 국경에 있는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4,810m)
       1786 8. 8  미셸 파카트와 쟉 팔마가 초등

*6. 13 對 토고 16강전(2:1 역전승/프랑크푸르트)
       동점골:이천수 선수, 결승골:안정환 선수
6. 19 對 16강 프랑스 전(라이프치히에서)
6. 24 對 16강 스위스 전(하노버에서)



6. 월드컵, 첫게임 잘 싸웠도다 붉은 전사들!
                  -對 토고 16강전을 지켜보며

                                  오  정  방


6


잘싸웠도다 붉은 전사들아!
장하도다 우리의 태극전사들아!
첫 게임을 거뜬히 승리로 치뤄내었구나
온 국민의 기대를 결코 져버리지 않았구나

16강을 향한 교두보는 쌓았으나
사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프랑스와 스위스 팀이 칼을 갈고 있나니
저들에게도 한국의 매운 맛을 보여주거라
두 팀을 마저 비기거나 이겨야
마음놓고 16강 고지에 안착하게 되리니
아직은 신발끈을 느슨히 풀 때가 아니다

2002년 축구의 나라 대한민국
그 때의 함성보다 더 우렁차게 울리는
국내외 동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프랑스팀을 보기좋게 물리치고
이어 스위스 팀도 가볍게 제압하라
가야하지 않겠느냐 반드시 8강고지를
재현해야 하지 않겠느냐 4강의 영광을!

< 2006. 6. 13>


*6. 13 對 토고 16강전(2:1 승리)
       동점골:이천수 선수, 결승골:안정환 선수
6. 19 對 16강 프랑스 전(라이프치히에서)
6. 24 對 16강 스위스 전(하노버에서)

*한국대표팀 유니폼:빨간색 상의에 흰색 하의



5. 월드컵, 가자 먼저 16강으로!
       -16강을 위한 첫 게임 對 토고전을 앞두고

                                    오  정  방


5

마지막 단추를 꿰기 위해 첫 단추는 중요하다
우승을 위하여 첫 경기는
마지막 경기 못지않게 중요하다
어느 팀도 16강 고지를 넘지 않고는
8강도 4강도 우승도 바라볼 수 없기 때문이다

월드컵에서 골을 넣어본 경험이 있는 선수를
가장 많이 출전시킨 2006 독일 월드컵 한국대표팀,
그 강한 자신감으로 첫 경기를 멋지게 풀어야 한다
그 자부심으로 2002년 4강의 신화를 재현해야 한다

모든 가능성은 첫 승리에서부터 나오나니
고삐를 늦추지 말고 긴장을 풀어버리지도 말고
상대팀을 얏보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자만에 빠지지 말고 스스로 과대평가도 하지말고
힘껏 잘 싸워서 첫 게임부터 조국에 승전보를 보내라

공격은 적극적으로 수비는 필사적으로 하되
새로운 경기규칙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우리민족 특유의 그 악발이 정신으로
적군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오히려 끌고 다니며
패스와 슛팅은 예리하고 정확하게,
상대방 문전에선 민첩하고 절묘하게,
반드시 골로 연결지어 첫 게임을 신나게 마무리 하여
기필코 승리하므로 첫 관문 16강을 거뜬히 통과하라!

< 2006. 6. 10>


*5. 23 對 세네갈 국내 평가전 1:1 비김
5. 26 對 보스니아 국내 평가전 2:0 승리
6. 1  對 노르웨이 평가전 0:0 비김
6. 4  對 가나 최종 평가전 1:3 패배
6. 10 2006 독일 월드컵 개막(뮌헨에서)
6. 13 對 16강 토고전(프랑크푸르트에서)
6. 18 對 16강 프랑스전(라이프치히에서)
6. 23 對 16강 스위스전(하노버에서)



4. 화살이라도 받아내야 한다(독일 월드컵 D-3)
           - 한국축구대표팀 수문장에게!

                                 오  정  방

4

월드컵경기장 골문 앞에 턱 버티고 서있을
그대의 늠늠한 모습에 믿음을 보낸다
이 세상 골문 가운데 가장 넓은 것은 바로
그대가 지금 지키고 있는 골문이라 생각할 것이다

공격수가 상대방에게
골을 많이 넣어서도 팀이 승리를 하지만
수문장이 내 골문을
빈틈없이 잘지켜서 패배를 면하기도 한다
국민들은 우리팀이
상대방 골문 넷트를 흔들어줄 때도 함성을 지르지만
우리 수문장이
상대편 골을 잘받아낼 때도 큰 박수를 보내나니

게임마다 온 국민이 응원하며 지켜보고 있을 것이므로
혼자 대한민국을 사수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골키퍼는 매 경기에 임해야 하리
총알이라도 막아내야 하고
화살이라도 받아내야 한다
하늘의 도움이 그대와 함께하시기를 비노니
눈에 보이는 볼을 잡기 위해
앞으로 꼬꾸라져서 코를 깰망정
뒤로 자빠져서 무너지는 허탈한 모습은
절대로 절대로 우리가 보게하지 말아다오

<2006. 6. 7>


3. 드디어 유월이 열렸네!(독일 월드컵 D-7)
            
                                 오  정  방


3

유월이 열렸다
드디어 기다리던 유월이 열렸다
4년마다 펼쳐지는 월드컵 축구시합
오대양 육대주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강호32개국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는
그 유월이 열린 것이다
한국 대표팀 태극전사들도
6회 연숙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
토고, 프랑스, 스위스 팀과 먼저
16강을 겨루므로 시작해서
서서히 한반도를 달구게 되리니
한민족이 둥근 축구공으로 인하여
뭉쳐 한 덩어리가 될 유월,
필승, 코리아!를 목청꼇 외칠 유월
그 뜨거운 유월이 드디어 활짝 열렸다
<2006. 6. 3>



2. 한강을 건너 라인강으로!(독일 월드컵D-17)
            - 2006 월드컵 출전 태극전사들에게!

                                    오  정  방


2

시시각으로 운명의 날이 다가온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적지에서 힘껏 뛰고 기술껏 차서
또 한 번 2002년의 신화를 재현할 날이

한강을 건너 라인강으로 떠날 그대들
먼저 자신감을 가져라
4년 전 월드컵 4강의 자부심을 가져라
조금도 겁내지 마라
한 치도 두려워하지 마라
오천만이 한 목소리로
필승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하리니

라인강을 넘어 한강으로 울려퍼질 승전보
벌써부터 가슴이 띈다
16강의 문턱을 가볍게 넘고
8강의 관문을 거뜬히 통과하여
4강의 철문을 반드시 연다면
왜 우승인들 바라보지 못하겠느냐

그대들 혈관 속엔 대한의 피가 흐르고
그대들 머리 속엔 대한의 혼이 소리치리니
어느 게임 하나라도
가볍게 보거나 자만에 빠지지 말고
당당하게 제 실력으로 싸워 이겨다오

아시아의 작은 나라
그러나 가슴이 넓고 넉넉한 나라
오, 한국인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다오
오, 조국 대한민국을 온누리에 빛내다오

<2006. 5. 24>


1. 대한민국을 독일로 몰고 간 박주영!
            -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출전 위업이 그로 인해
                                              
                                             오  정  방

                                                                        

1


주영이가
그라운드를 달리고
볼을 몰고 가
상대의 골 문에 볼을 차넣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였다


관중을 위해서도
감독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다
대표팀을 위해서도
소속사를 위해서도
출신교를 위해서도 아니다
그 무엇보다 앞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였다

대 우즈벡 전에서
동점 골을 뽑아  팀을 기사회생 시킨
자랑스런 스무살의 그 이름 박주영,
그는
대 쿠웨이트 전에서도 첫 골을 뽑아
팀의 견인차 역활을 감당하므로
마침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뽑아냈지만
반드시 독일로 가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월드컵 출전은 그 다음이요,
큰 영광을 먼저 하나님께 돌리기 위해
주영이는 뛰고 차고 그리고 골을 넣었다

사람들이 축구천재라 부르는 주영이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셨음을
그 자신도 우리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주영이가 골인 후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2005. 6. 9>

*대 우즈벡 전 1:1(동점골)
*대 쿠웨이트 전 4:0(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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