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시는 두 번 쓰여지지 않는다
오정방
시제詩題는 혹 모르되
내용이 똑같은 시는
두 번 다시 쓰여지지 않는다
시상詩想은
비록 똑같은 제목이라해도
아침 저녁에 따라 다르고
낮과 밤에 따라 다르고
계절에 따라 다르고
기분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고
감정에 따라 다르고
분위기에 따라 다르고
주위환경에 따라 다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르고
주제主題의 조건과 변화에 따라
같지않고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2006. 7. 20>
현대시
2015.08.27 06:15
똑같은 시는 두 번 쓰여지지 않는다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3 | 현대시 | 무심천無心川을 건널 적에 1 | 오정방 | 2015.09.10 | 88 |
632 | 무엇이관대 | 오정방 | 2004.05.09 | 536 | |
631 | 현대시 | 무욕無慾 | 오정방 | 2015.08.13 | 38 |
630 | 신앙시 | 무응답도 응답이다 | 오정방 | 2015.09.17 | 157 |
629 | 신앙시 | 무지개 | 오정방 | 2015.09.16 | 48 |
628 | 이장시조 | 무풍강우無風降雨 | 오정방 | 2015.08.13 | 86 |
627 | 풍자시 | 문대안총文大安總? | 오정방 | 2015.09.24 | 34 |
626 | 문안 | 오정방 | 2004.01.14 | 437 | |
625 | 현대시 | 문자 받기 | 오정방 | 2015.09.17 | 73 |
624 | 수필 | 문학에 대한 열정이 좋은 작품을 낳는다 | 오정방 | 2015.09.10 | 113 |
623 | 수필 | 문학의 삼다주의三多主義 | 오정방 | 2015.09.14 | 186 |
622 | 수필 | 물가에 심긴 나무같이 | 오정방 | 2015.09.14 | 230 |
621 | 현대시 | 물과 바람 | 오정방 | 2015.08.17 | 101 |
620 | 현대시 | 물구나무 서기 | 오정방 | 2015.08.27 | 139 |
619 | 현대시조 | 물드는 9월 | 오정방 | 2023.09.17 | 66 |
618 | 현대시 | 미안하다 백운대! | 오정방 | 2015.09.15 | 118 |
617 | 미움은 | 오정방 | 2004.01.14 | 428 | |
616 | 이장시조 | 미워하지 마라 | 오정방 | 2015.09.14 | 47 |
615 | 기행수필 | 미주문협 '2004 여름 문학캠프'를 다녀오다 | 오정방 | 2015.08.12 | 108 |
614 | 풍자시 | 민심民心 | 오정방 | 2015.09.16 | 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