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코스모스 오정방 코스모스가 바람을 흔들지 못하므로 바람이 코스모스를 마구 흔든다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들이 바람에 흔들려 간지러운듯 몸을 비틀며 하늘하늘 춤을 춘다 푸른하늘이 머리 위에서 점점 멀어져 가므로 쳐다보느라 고개가 아플텐데도 얼굴엔 함빡 미소를 머금고 기꺼이 손만 흔들어대는 저 여유로움 <2006. 10. 3>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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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 축시 | <신년축시>보듬고 껴안고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 오정방 | 2015.09.25 | 262 |
972 | 시 | <조시> 가슴 답답합니다 1 | 오정방 | 2015.09.15 | 196 |
971 | 시 | <조시> 예비되신 천국에서! | 오정방 | 2015.09.25 | 50 |
970 | 시 | <추모시> | 오정방 | 2015.09.15 | 50 |
969 | 현대시조 | <추모시> 이 나라 잘되도록 굽어 살피소서! | 오정방 | 2015.09.24 | 102 |
968 | 축시 | <축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오정방 | 2015.09.25 | 80 |
967 | 축시 | <축시> 오직 예수님의 마음으로 | 오정방 | 2015.08.26 | 134 |
966 | 축시 | <축시>그 60번 째의 봄날 | 오정방 | 2015.08.17 | 115 |
965 | Re..연탄재 | 오정방 | 2004.02.12 | 1082 | |
964 | 현대시 | WBC, 대한민국 값진 준우승! | 오정방 | 2015.09.12 | 36 |
963 | 현대시 | WBC, 반드시 정상에 우뚝서라! | 오정방 | 2015.09.12 | 127 |
962 | 축시 | [신년시] 독수리 날개 차고 하늘로 높이 치솟듯! | 오정방 | 2016.01.06 | 231 |
961 | 수필 | ‘부부의 날’이 지나간다 | 오정방 | 2015.09.08 | 221 |
960 | 수필 | ‘앞에서 끌어 주고 뒤에서 밀며’… | 오정방 | 2015.09.12 | 505 |
959 | 수필 | ‘하이, 하부!’ | 오정방 | 2015.09.12 | 170 |
958 | 시 | …까지도 감사 | 오정방 | 2015.09.16 | 40 |
957 | 시 | …원한다면 | 오정방 | 2015.09.16 | 13 |
956 | 축시 | 祝詩 / 그 때는 점점 가까이 다가 오고 | 오정방 | 2015.09.24 | 111 |
955 | 축시 | 祝詩 / 등불되어 빛나리! | 오정방 | 2015.09.24 | 15 |
954 | 시 | 가는 겨울, 오는 봄 | 오정방 | 2016.02.29 | 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