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無心하여
오정방
산이 높아서
골이 깊은 것이거늘
골 깊은 것은 알면서
산 높은줄은 모르시네
정이 많아서
맘이 넓은 것이거늘
맘 넓은 것은 알면서
정 많은줄은 모르시네
<2006. 12. 4>
오정방
산이 높아서
골이 깊은 것이거늘
골 깊은 것은 알면서
산 높은줄은 모르시네
정이 많아서
맘이 넓은 것이거늘
맘 넓은 것은 알면서
정 많은줄은 모르시네
<2006. 12. 4>
"17자시" 쓰기를 시도해 보면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시사시> / 무궁화는 반드시 다시 핀다!
<신년시> 이 소망의 산위에 올라서서!
<신년시> 아름답고 화평한 새해 되기를!
<신년시> 아직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새해에는…
<신년시> 아직도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신년시> 태양아 더 높이 솟아라!
<신년시> 평창설원에 태극깃발을 드높이자!
<조시> 이제 사명을 다 마치시고!
<조시> 황금길 드넓은 저 천국에서...
<조시> 부디 영원안식 누리소서!
<조시> 불러도 대답 없고!
<조시> 주님 품 안에서 영생의 기쁨을!
<조시> 주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추모시> 나라를 굽어살피소서!
<축시> 더 큰 도약과 영광 있으라!
<축시> 하늘의 뜻을 좇아 사신 은혜의 열매!
<축시> 느껍다, 참으로 느꺼워!
<축시> 사라진 노병, 윌슨빌에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