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라합Rahab
오정방
철옹성 같은 여리고 성城안에서
술과 웃음을 팔던 기생 라합,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보낸 두 정탐꾼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아 집안에 숨겨주고
정찰과 안전한 도피에 힘썼던 라합,
이로 인해 그 성이 함락될 때에
자신과 온 가족을 구하고 살아나서
훗날
아브라함의 10대손 살몬의 아내이자
11대손 보아스의 어미가??되었고
14대 다윗왕의 고조할머니가 된 여인,
온전히 믿음으로 변화된 그녀가
이방인도 구원될 수 있다는 산 증거가 되고
마침내 예수님의 족보에 그 이름이 오르니
장하도다 올바르고 선한 그 결단,
죽음을 무릅쓰고 선택한 그 믿음의 용기
<2007. 4. 23>
⊙ 발표일자 :2007 년 4월 ⊙ 작품장르 : 인물시
시
2015.09.01 10:12
기생 라합Rahab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73 | 현대시조 | 일모도원日暮途遠 | 오정방 | 2015.09.17 | 1452 |
1072 | 나체주의, 그것은 곧 자연주의다 | 오정방 | 2004.02.06 | 1434 | |
1071 | 그가 채찍을 맞고 창에 찔림은 | 오정방 | 2004.02.28 | 1426 | |
1070 | 고향의 향나무 | 오정방 | 2004.04.02 | 1311 | |
1069 | 예술과 외설 사이 | 오정방 | 2004.03.06 | 1288 | |
1068 |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3) | 오정방 | 2004.01.14 | 1242 | |
1067 | 빌라도의 오판誤判 | 오정방 | 2004.03.30 | 1166 | |
1066 |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2) | 오정방 | 2004.01.14 | 1129 | |
1065 | Re..연탄재 | 오정방 | 2004.02.12 | 1082 | |
1064 | 진부령 스키장의 추억 | 오정방 | 2004.01.09 | 1081 | |
1063 |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 오정방 | 2004.03.19 | 1074 | |
1062 |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1) | 오정방 | 2004.01.14 | 1074 | |
1061 | (풍자시)한, 민, 열의 자중지난自中之亂 | 오정방 | 2004.03.30 | 1026 | |
1060 | 잊어버린 우편번호 | 오정방 | 2004.05.21 | 986 | |
1059 |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4) | 오정방 | 2004.01.14 | 949 | |
1058 | (풍자시)한나라와 장나라의 차이 | 오정방 | 2004.03.14 | 946 | |
1057 | 군왕일언중만금君王一言重萬金 | 오정방 | 2004.03.08 | 925 | |
1056 | 오늘따라 국수가 먹고 싶다 | 오정방 | 2004.02.06 | 921 | |
1055 | 동해안의 옛 기억들 | 오정방 | 2004.03.08 | 908 | |
1054 | 망亡자와의 통화 | 오정방 | 2004.06.04 | 8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