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시조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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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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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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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오정방
기온이 뚝 떨어져
아랫도리 허전하다
나이도
바람을 먹나
뼈속마저 서늘타
<2008. 1. 21>
⊙ 작품장르 : 이장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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