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08 05:18

설중매雪中梅

조회 수 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중매雪中梅

  오정방
  

  
*
매화야 제 철 만나
변함없이 피었건만

강설은 어이하여
시샘하듯 덮치는가

매화꽃
어디로 가고
눈꽃만이 피었네


*
매화꽃 망울망울
터질듯이 맺혔건만

사랑의 눈꽃송이
감싼듯이 품은듯이

보듬고
어루만지니
보란듯이 피더라

<2008. 2. 1>



⊙ 작품장르 : 현대시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3 새벽 오정방 2004.01.14 478
492 신앙시 새벽기도 가는길은 오정방 2015.09.08 122
491 새생활선교회의 노래 오정방 2015.09.10 71
490 현대시 샌프란시스코 만(灣)의 낙조 오정방 2015.09.25 67
489 이장시조 생生과 사死 1 오정방 2015.09.14 73
488 현대시 생가生家 오정방 2015.09.15 54
487 생각해 보면… 오정방 2015.09.16 15
486 이장시조 생생지리生生之理 오정방 2015.09.14 107
485 현대시조 생자필멸生者必滅 오정방 2015.09.14 125
484 현대시 샤워장에서 오정방 2015.08.25 19
483 현대시 서설瑞雪 오정방 2015.09.12 79
482 수필 서울에 첫눈이 왔다는데... 오정방 2015.09.08 72
481 풍자시 석고대죄席藁待罪 오정방 2015.09.12 32
480 현대시 석별惜別 오정방 2015.08.13 58
479 현대시조 선 잠 오정방 2015.08.18 112
478 현대시조 선잠 속에서 오정방 2015.09.12 34
477 선택選擇 오정방 2004.01.14 452
» 현대시조 설중매雪中梅 오정방 2015.09.08 44
475 현대시조 설천雪天 오정방 2015.09.15 67
474 현대시 세 번 울었다 오정방 2015.09.15 56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0
어제:
11
전체:
193,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