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묘비명墓碑銘
오정방
흙으로 지음 받은 몸이
마침내 흙 속에 누웠으나
영혼은 저 하늘에서
영원히 안식을 누리리라
<2008. 6. 23>
*가족묘원을 미리 장만한 L성도가 묘 앞 좌우에 하나씩
비를 세우는데 한 쪽은 성경의 구절을, 다른 한 쪽에는
싯귀를 새기고 싶다고 의뢰를 해와서 지어준 것.
⊙ 작품장르 : 쪽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3 | 현대시조 | 화촉華燭 그 이후 1 | 오정방 | 2015.09.10 | 78 |
632 | 현대시 | 오 십 년 만의 목소리 1 | 오정방 | 2015.09.10 | 78 |
631 | 현대시 | 삶은 달리기 경주가 아니잖아 | 오정방 | 2015.09.12 | 78 |
630 | 현대시 | 시시종종時時種種 | 오정방 | 2015.09.12 | 78 |
629 | 현대시 | 사랑, 천지의 주제主題 | 오정방 | 2015.09.16 | 78 |
628 | 축시 | 소망은 오직 하늘에… | 오정방 | 2015.09.17 | 78 |
627 | 현대시 | 8. 월드컵, 에펠탑이 휘청거림을 보았노라 | 오정방 | 2015.08.27 | 79 |
626 | 현대시 | 백로는 보이지 않고 | 오정방 | 2015.08.29 | 79 |
625 | 현대시 | 서설瑞雪 | 오정방 | 2015.09.12 | 79 |
624 | 현대시 | 여보, 나는 당신이 | 오정방 | 2015.08.25 | 80 |
623 | 현대시 | 부지깽이 | 오정방 | 2015.08.26 | 80 |
622 | 현대시 | 기억 속의 가을운동회 | 오정방 | 2015.08.29 | 80 |
621 | 현대시 | 오레곤 연가戀歌 | 오정방 | 2015.09.01 | 80 |
620 | 시 | (3행시) 신달자 | 오정방 | 2015.09.16 | 80 |
619 | 축시 | <축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오정방 | 2015.09.25 | 80 |
618 | 축시 | 넘치는 영광과 축복이! | 오정방 | 2015.09.01 | 81 |
617 | 현대시 | 독도에 눈이 오는데 | 오정방 | 2015.08.25 | 81 |
616 | 시 | 나그네는 새 집을 짓지 않는다 | 오정방 | 2015.09.10 | 81 |
615 | 현대시조 | 여상如常 | 오정방 | 2015.09.14 | 81 |
614 | 수필 | 가을의 재발견 | 오정방 | 2015.09.15 | 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