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7박송七朴頌
오정방
박신자 박찬숙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 박주성 박태환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세계인들도 기억하고 있는
이 이름들을 모른다 하지마라
만일 이 이름들을 모른다고 말하면
당신은 한국인이 맞는가 의심을 받으리니
우리들의 영원한 애인
사랑스런 온 국민의 연인
기쁨과 소망을 안겨준
마치 산소같은 우리의 누이와 아우들
신자 찬숙 세리 찬호 지성 주성 태환
그대들과 같은 시대를 함께 산
지난 4반세기 세월동안
우리들은 그대들의 이름을 자주 듣고
그대들의 피땀섞인 경기 모습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얼마나 힘차게 박수치며 열광했던지
아시아의 조그만 나라
작지만 무척 아름다운 나라
한도 많지만 정이 더 많은 나라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그대들로 인하여 더욱 자랑스러웠나니
세계만방에 코리아의 이름을 드날린
그대들로 인하여 정말 가슴 뿌듯하였나니
불멸의 그대들 이름은
세계의 체육사에 길이 남으리!
그대들의 승리의 순간 순간들,
결코 잊을 수 없는 명장면들은
우리들 뇌리속에 영원히 영원히 기억되리!
< 2008. 8. 11>
현대시
2015.09.10 08:52
체육인 7박송七朴頌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
‘부부의 날’이 지나간다
-
캠프 파이어
-
어떤 진실 게임
-
박제 사슴
-
쇠고기쇠고기쇠고기
-
문학에 대한 열정이 좋은 작품을 낳는다
-
벙어리가 되더이다
-
어느 묘비명墓碑銘
-
강가에 서서
-
자유自由와 방종放縱 사이
-
온누리세종한글학교 교가
-
그리움에 대하여
-
독도는 지금 통곡하고 있다
-
독도 아리랑
-
그리워 한 죄밖에
-
한 여름에도 고뿔이 든다
-
나그네는 새 집을 짓지 않는다
-
마라나타Maranatha*
-
2008 베이징 올림픽
-
체육인 7박송七朴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