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9.10 08:52

체육인 7박송七朴頌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체육인 7박송七朴頌

  오정방
  

  
박신자 박찬숙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 박주성 박태환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세계인들도 기억하고 있는
이 이름들을 모른다 하지마라
만일 이 이름들을 모른다고 말하면
당신은 한국인이 맞는가 의심을 받으리니
우리들의 영원한 애인
사랑스런 온 국민의 연인
기쁨과 소망을 안겨준
마치 산소같은 우리의 누이와 아우들

신자 찬숙 세리 찬호 지성 주성 태환
그대들과 같은 시대를 함께 산
지난 4반세기 세월동안
우리들은 그대들의 이름을 자주 듣고
그대들의 피땀섞인 경기 모습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얼마나 힘차게 박수치며 열광했던지

아시아의 조그만 나라
작지만 무척 아름다운 나라
한도 많지만 정이 더 많은 나라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그대들로 인하여 더욱 자랑스러웠나니
세계만방에 코리아의 이름을 드날린
그대들로 인하여 정말 가슴 뿌듯하였나니
불멸의 그대들 이름은
세계의 체육사에 길이 남으리!
그대들의 승리의 순간 순간들,
결코 잊을 수 없는 명장면들은
우리들 뇌리속에 영원히 영원히 기억되리!

< 2008. 8. 11>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3 현대시조 일모도원日暮途遠 오정방 2015.09.17 1452
1072 나체주의, 그것은 곧 자연주의다 오정방 2004.02.06 1434
1071 그가 채찍을 맞고 창에 찔림은 오정방 2004.02.28 1426
1070 고향의 향나무 오정방 2004.04.02 1311
1069 예술과 외설 사이 오정방 2004.03.06 1288
1068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3) 오정방 2004.01.14 1242
1067 빌라도의 오판誤判 오정방 2004.03.30 1166
1066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2) 오정방 2004.01.14 1129
1065 Re..연탄재 오정방 2004.02.12 1082
1064 진부령 스키장의 추억 오정방 2004.01.09 1081
1063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오정방 2004.03.19 1074
1062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1) 오정방 2004.01.14 1074
1061 (풍자시)한, 민, 열의 자중지난自中之亂 오정방 2004.03.30 1026
1060 잊어버린 우편번호 오정방 2004.05.21 986
1059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4) 오정방 2004.01.14 949
1058 (풍자시)한나라와 장나라의 차이 오정방 2004.03.14 946
1057 군왕일언중만금君王一言重萬金 오정방 2004.03.08 925
1056 오늘따라 국수가 먹고 싶다 오정방 2004.02.06 921
1055 동해안의 옛 기억들 오정방 2004.03.08 908
1054 망亡자와의 통화 오정방 2004.06.04 8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3
어제:
5
전체:
19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