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2015.09.10 09:04

오소서 내 주여!

조회 수 3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소서 내 주여!

  오정방
  

  
                      
오소서, 오소서 내 주여
위로의 주로 어서 오소서!
오소서, 오소서 내 주여
치료의 주로 어서 오소서!
오소서, 오소서 내 주여
축복의 주로 어서 오소서!

이 밤에 친히 이 자리에 오셔서
짐지고 힘든 자를 위로하소서!
이 시간 몸소 이 자리에 오셔서
병들고 아픈 자를 치료하소서!
이 순간 손수 이 자리에 오셔서
상하고 약한 자를 축복하소서!

권능의 주님 지금 곧 임하셔서
존귀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지금 곧 임하셔서
감사와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창조의 주님 지금 곧 임하셔서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 2008. 9. 27>



  
*9월 27일(토) 저녁 7시 반에 가진 오레곤장로찬양단
제5회 공연은 1부 예배에 이어 합창에 들어갔는데
그 막간에 이 날의 주제 ‘오소서, 내 주여!’를
소재로 쓴 이 졸시가 직접 낭송되었다.



   ⊙ 작품장르 : 신앙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3 수필 또 하나의 기념탑 오정방 2015.08.27 125
672 현대시 똑같은 시는 두 번 쓰여지지 않는다 오정방 2015.08.27 70
671 신앙시 마라나타Maranatha* 1 오정방 2015.09.10 182
670 현대시 마음을 주었다가 혹 돌려받지 못한다해도 오정방 2015.08.13 29
669 현대시 마음의 불 오정방 2015.09.10 71
668 현대시 마중물 오정방 2015.09.01 129
667 현대시조 마지막 불효 오정방 2015.08.26 193
666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호칭 오정방 2015.09.16 42
665 신앙시 마침내 열매를 맺는 것은 오정방 2015.08.12 64
664 풍자시 막가자는 겁니다 오정방 2015.09.12 53
663 풍자시 막말 오정방 2015.09.17 99
662 축시 만방에 그리스도의 향내를! 오정방 2015.09.17 96
661 현대시 만소장滿笑莊의 가을 밤 오정방 2015.09.14 67
660 현대시 만일 오정방 2015.08.18 34
659 말 속에도 오정방 2004.01.14 382
658 현대시 맑고 푸른 하늘에 오정방 2015.08.17 106
657 망亡자와의 통화 오정방 2004.06.04 899
656 현대시조 망양정望洋亭에 올라 오정방 2015.09.16 86
655 현대시 매생이 칼국수 1 오정방 2015.09.25 186
654 현대시 먹기 위해 살지는 않는다 오정방 2015.08.29 22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9
어제:
9
전체:
194,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