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2015.09.10 09:12

신작 찬송가 발표회가...

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작 찬송가 발표회가…

  오정방
  

  

미주찬송가공회(회장 백경환 목사)가 주최한 제1회 신작 찬송가
발표회가 지난 7월 20일(일) 오후 7시에 캘리포니아 Bellflower에
위치한 가나안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이 가운데 필자가 작시한
3편의 아래 신앙시가 작곡되어 이날 첫선을 보였다.
이 번에 참여한 작사자는 곽상희, 박동식, 박재호, 반병섭, 오정방,
정용철, 최진호, 최한선 씨 등이고 작곡자는 권길상, 김순세,
백경환, 이혜경, 이호준, 전중재, 조성원, 지성심, 황현정 제씨였다.

< 2008. 10. 27>

……………………………………………………………

*강하신 주여

                            작사 오정방
                            작곡 이호준


강하신 주여 나는 심히 연약하오니
언제나 팔을 펴사 힘껏 잡아주소서
이세상 모진 풍파 앞에 닥칠지라도
거뜬히 헤쳐 나갈 선한 능력주소서

부하신 주여 나는 심히 부족하오니
언제나 손을 들어 양껏 채워주소서
이세상 험한 고난 앞에 만날지라도
사뿐이 밀쳐 나갈 정한 믿음주소서

엄하신 주여 나는 심히 교만하오니
언제나 맘을 여사 한껏 품어주소서
이세상 추한 유혹 앞에 넘칠지라도
충분히 떨쳐 나갈 강한 용기주소서


@독창-Bar.조덕희/피아노:박은정

……………………………………………………

*사랑의 하나님

                                작사 오정방
                                작곡 이호준


하나님은 사랑이라 넘치도록 사랑주사
죄악중에 건지시고 새생명을 주시었네
험한세상 사는동안 큰은혜를 베푸시니
한목숨을 아낌없이 영광만을 돌리오리

하나님은 평강이라 넘치도록 평강주사
환란중에 손을펴서 새기쁨을 주시었네
풍진세상 사는동안 큰화평을 내리시니
이생명을 다바쳐서 찬송만을 드리오리

하나님은 소망이라 넘치도록 소망주사
절망중에 힘을실어 새갈길을 주시었네
속된세상 사는동안 큰희망을 부으시니
저천국을 바라보며 충성만을 바치오리



@합창-가나안교회 성가대/지휘:백경환/피아노:박은정

……………………………………………………………………

*십자가만 바라보네

                                 작사 오정방
                                 작곡 황현정


십자가만 바라보네 어떤고난 닥쳐와도
무릎으로 나아가서 지은죄를 회개하고
큰은혜로 용서받아 새로웁게 거듭나서
여호와를 판송하리 소리높여 찬송하리

십자가만 바라보네 어떤풍파 밀려와도
한달음에 달려가서 눈물로서 기도하고
큰은혜로 사함받아 새사람이 되고나서
하나님을 찬양하리 소리높여 찬양하리



@합창-KAM 코랄/지휘:이수정/피아노:김은주


  


⊙ 작품장르 : 시와함께하는이야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3 현대시 자연自然은 오정방 2015.08.27 8
1072 현대시 간만에 오시는 비 오정방 2015.08.29 8
1071 이장시조 한 사람 오정방 2015.09.14 11
1070 축시 <축시> 사라진 노병, 윌슨빌에 오다! 오정방 2023.07.28 12
1069 현대시 이런 사람 가운데 오정방 2015.08.12 13
1068 현대시 산정山頂에 이르고자 하면 오정방 2015.08.13 13
1067 이장시조 어떤 진실 오정방 2015.09.14 13
1066 현대시 고국방문 오정방 2015.09.15 13
1065 …원한다면 오정방 2015.09.16 13
1064 현대시 오늘, 희수喜壽를 만나다 오정방 2023.07.28 14
1063 현대시조 동무생각 오정방 2023.08.12 14
1062 이장시조 불씨 오정방 2015.09.08 15
1061 현대시 관념차이 오정방 2015.08.12 15
1060 현대시 바람때문에 오정방 2015.08.29 15
1059 현대시 하지夏至 오정방 2015.09.01 15
1058 현대시 명처방名處方 오정방 2015.09.12 15
1057 생각해 보면… 오정방 2015.09.16 15
1056 축시 祝詩 / 등불되어 빛나리! 오정방 2015.09.24 15
1055 축시 <신년시> 아직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새해에는… 오정방 2023.07.28 15
1054 축시 고비마다 넘치는 은혜로! 오정방 2023.08.12 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6
어제:
21
전체:
19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