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0 09:25

폭설暴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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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暴雪
  
  오정방
  
  
  
*
폭설이 계속되니
천지가 새하얗다

설국이 어데멘고
여기가 거길런가

이대로
살아라 하면
실성하고 말겠네


*
영하의 기온에다
설상에 가설인데

갑자기 궁금하다
끊겨진 새소리가

사람도
이러할진데
날짐승은 어떨고

<2008. 12. 22>


  
  
*포틀랜드 일원은 1주일 이상 내린 눈으로 인하여
거의 철시하다 싶이 되었다. 40년만에 2피트 이상
내린 눈과 영하의 날씨관계로 성탄축하 주일예배도
교회에서 드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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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2. 2008년말, 대한민국 국회

  3. 폭설暴雪

  4. 잠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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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 십 년 만의 목소리

  8. 축도의 노래

  9.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10. 꿈속에서 고향을 보았습네

  11. 꿈꿀 땐

  12. 새생활선교회의 노래

  13. 고향은 늘 마음 속에

  14.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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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겨울의 문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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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어디서 밤톨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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