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시
2015.09.10 09:30

여생은 오직 예수로!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생은 오직 예수로!
- 爲祝 장 술 理事長 古稀
  
오정방
  

  
*
건강한 육체에다
마음도 청춘인데
어느새 칠십년이
살같이 지난 지금
한 세상
뒤돌아봐도
후회없이 사셨지요?

*
건축이 전공이나
만사에 능통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빈틈이 없으시니
모두들
그 해박함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
끼치신 두 자매에
외손주 넷을 두고
부부가 해로하며
행복이 넘치시니
교우들
한 목소리로
부러워들 한답니다

*
주님이 허락하신
건강의 축복으로
여생은 오직예수
하늘에 뜻을 두고
노익장
알차게 지녀
장수 복을 누리소서!

< 2009. 1. 18>
                                                        


  
*장 술(1939. 1. 18 ~     )
*온누리세종한글학교(포틀랜드 소재) 理事長



⊙ 작품장르 : 축시 (시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3 수필 어머니 날을 보내면서… 오정방 2015.09.08 149
712 신앙시 나로 인해 오정방 2015.09.08 149
711 현대시 봄에 내리는 겨울 눈 오정방 2015.09.17 147
710 현대시 교교한 달빛 오정방 2015.09.01 147
709 현대시 내가 자꾸 시를 써보는 이유 오정방 2015.08.27 147
708 현대시 아내는 미장원에 안간다 오정방 2015.09.17 146
707 현대시 지옥은 만원이다 오정방 2015.08.29 146
706 현대시 나는 여전히 비가 싫지 않다 오정방 2015.08.18 146
705 현대시 음률에 실린 고국의 정 오정방 2015.09.24 145
704 현대시 강원도 찰옥수수 오정방 2015.08.27 145
703 현대시 다만, 사랑하기 때문에 오정방 2015.08.12 145
702 현대시 친구란 버림의 대상이 아니다 오정방 2015.09.25 144
701 현대시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오정방 2015.09.10 144
700 신앙시 한 송이 꽃이 피기까지는… 오정방 2015.09.16 143
699 현대시 쥐와의 7일전쟁 오정방 2015.09.12 143
698 수필 함박눈이 펑펑… 오정방 2015.08.29 143
697 현대시 잭팟이 터지던 날 오정방 2015.08.27 143
696 현대시 광복 60년, 조국이여 영원하라 오정방 2015.08.18 143
695 현대시 부평초는 땅에 뿌리를 내리지 않는다 오정방 2015.08.29 141
694 신앙시 내 영아, 내 영혼아 오정방 2015.08.26 141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4
어제:
9
전체:
193,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