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4 14:35

가연佳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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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佳緣
  
  오정방
  
  
  
만남과 헤어짐이
우연이 아닐진대

동시대 사는 것도
크나 큰 인연이라

하물며
친구사이야
무슨 말을 더하리

<2009. 7. 6>


  
  

⊙ 작품장르 : 현대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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