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2015.09.14 14:48

송축성부頌祝聖父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송축성부頌祝聖父

  오정방
  

  
지음을 받은 바 없이 스스로 존재하신 대 주재께선
인간이 살 이 세상을 지극히 사랑하사
광대한 우주와 삼라만상을 지으시고
친히 섭리운행 하시는 전능의 창조주라,
세세토록 그 성호가 영광과 찬송을 받아 마땅함을
어리석고 나약하고 미천한 피조물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심을 감사하여 깊이 송축하나이다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 많고 많은 피조물 가운데서
특별히 인간을 사랑하심이 극진하여
죄악가운데 두지 않고 양자 삼으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대속의 제물로 삼아 죽게까지한 그 놀라운 사랑을
우둔하고 의심많고 불쌍한 인간들로 하여금
깨달아 믿게 하심을 감사하여 높이 찬양하나이다

<2009. 9. 1>


  


⊙ 작품장르 : 신앙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3 신앙시 부활復活 오정방 2015.09.01 62
752 (17자시)산山 2 오정방 2015.08.13 62
751 현대시 춘우야곡春雨夜曲 오정방 2015.08.17 62
750 풍자시 어느 교수의 몰락 오정방 2015.08.26 62
749 축시 승리만이 넘치소서! 오정방 2015.08.26 62
748 현대시조 정월 대보름 달 오정방 2015.08.26 62
747 현대시 바람도 맛이 있다 오정방 2015.08.29 62
746 독도 아리랑 오정방 2015.09.10 62
745 현대시 꼬마 첼리스트 오정방 2015.09.16 62
744 현대시 시인의 병실 오정방 2015.09.16 62
743 현대시조 이국의 정월 대보름 오정방 2015.09.17 62
742 현대시조 8월의 노래 오정방 2023.08.24 62
741 현대시 소나무여, 미안하다 오정방 2015.08.25 63
740 이장시조 황매화黃梅花 오정방 2015.09.12 63
» 신앙시 송축성부頌祝聖父 오정방 2015.09.14 63
738 현대시 다뉴브 강의 추억 오정방 2015.09.24 63
737 현대시조 컬럼비아 강가에서 오정방 2023.08.24 63
736 신앙시 마침내 열매를 맺는 것은 오정방 2015.08.12 64
735 현대시 일본아, 독도를 욕되게 마라 오정방 2015.08.17 64
734 어느 묘비명墓碑銘 오정방 2015.09.10 64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
어제:
8
전체:
19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