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오정방
… 그 사이엔 아쉬움이 쌓여 있다
… 그 사이엔 기대감이 숨어 있다
12월은 그래서
길기도 하고 한 편으론 짧기도 하다
지난 날의
채워지지 못한 것
이뤄지지 못한 것
하나같이 아쉽게만 느껴지고
오는 날의
바라고 꿈꾸는 것
미지로 다가올 것
한결같이 기대감만 용솟는다
<2009. 12. 17>
현대시
2015.09.15 05:13
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0
-
설천雪天
-
웅비雄飛하라, 대한민국이여!
-
하나님의 뜻을 좇아..
-
아직은 이별의 노래를 부를 때가 아니다
-
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
세월歲月
-
11월을 보내며...
-
불혹不惑의 딸에게!
-
입동지절立冬之節
-
가을의 재발견
-
가을이 비에 젖고 있다
-
2009년 10월을 보내며…
-
향훈만당香薰滿堂
-
독도여, 영원하라!
-
아내의 불라우스를 대려주다
-
하나님이 역사하셨기에
-
꿈길에서
-
책 속에 뭍여서...
-
은혜의 강물
-
만소장滿笑莊의 가을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