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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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현대시조 | 향훈만당香薰滿堂 | 오정방 | 2015.09.15 | 91 |
272 | 수필 | 2009년 10월을 보내며… | 오정방 | 2015.09.15 | 43 |
271 | 현대시 | 가을이 비에 젖고 있다 | 오정방 | 2015.09.15 | 75 |
270 | 수필 | 가을의 재발견 | 오정방 | 2015.09.15 | 81 |
269 | 현대시조 | 입동지절立冬之節 | 오정방 | 2015.09.15 | 225 |
268 | 현대시 | 불혹不惑의 딸에게! | 오정방 | 2015.09.15 | 133 |
267 | 수필 | 11월을 보내며... | 오정방 | 2015.09.15 | 178 |
266 | 현대시조 | 세월歲月 | 오정방 | 2015.09.15 | 20 |
265 | 현대시 | 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 오정방 | 2015.09.15 | 86 |
264 | 현대시 | 아직은 이별의 노래를 부를 때가 아니다 | 오정방 | 2015.09.15 | 256 |
263 | 신앙시 | 하나님의 뜻을 좇아.. | 오정방 | 2015.09.15 | 132 |
262 | 현대시 | 웅비雄飛하라, 대한민국이여! | 오정방 | 2015.09.15 | 69 |
261 | 현대시조 | 설천雪天 | 오정방 | 2015.09.15 | 67 |
260 | 현대시 | 부르즈 두바이 Bruj Dubai | 오정방 | 2015.09.15 | 89 |
259 | 현대시 | 오, 노! 아이티, 아이티! | 오정방 | 2015.09.15 | 129 |
258 | 현대시 | 뒤돌아보면 | 오정방 | 2015.09.15 | 19 |
257 | 현대시조 | 호사다마好事多魔 | 오정방 | 2015.09.15 | 102 |
256 | 시 | 천국은 영원이라 | 오정방 | 2015.09.15 | 43 |
255 | 신앙시 | 우리는 주님의 자녀이니까 … | 오정방 | 2015.09.15 | 191 |
254 | 현대시조 | 바다를 품은 친구 | 오정방 | 2015.09.15 | 50 |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