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3 | 신앙시 | 위대한 초청장 | 오정방 | 2015.08.29 | 28 |
972 | 현대시 | 식목植木 | 오정방 | 2015.09.16 | 28 |
971 | 시 | <조시> 주님 품 안에서 영생의 기쁨을! | 오정방 | 2023.08.12 | 28 |
970 | 현대시 | 마음을 주었다가 혹 돌려받지 못한다해도 | 오정방 | 2015.08.13 | 29 |
969 | 현대시 | 캠프 파이어 | 오정방 | 2015.09.08 | 29 |
968 | 현대시조 | 몸 | 오정방 | 2015.09.17 | 29 |
967 | 현대시 | 절대로’라는 말 | 오정방 | 2023.07.28 | 29 |
966 | 현대시 | 잃어버린 일상 | 오정방 | 2023.07.28 | 29 |
965 | 시 | 해와 달의 만남 | 오정방 | 2023.08.12 | 29 |
964 | 현대시 | 기다림에 대하여 | 오정방 | 2015.08.17 | 30 |
963 | 신앙시 | 기도 | 오정방 | 2015.09.08 | 31 |
962 | 현대시 | 17일만의 첫 외출 | 오정방 | 2015.08.18 | 31 |
961 | 현대시조 | 어머니 생각 | 오정방 | 2015.08.26 | 31 |
960 | 시 | 시간은 | 오정방 | 2015.09.15 | 31 |
959 | 축시 | 언제나 신록처럼! | 오정방 | 2015.09.15 | 31 |
958 | 현대시조 | 아침산책 | 오정방 | 2023.08.12 | 31 |
957 | 시 | (17자시)산山 | 오정방 | 2015.08.13 | 32 |
956 | 시 | (17자시)산山 3 | 오정방 | 2015.08.13 | 32 |
955 | 현대시 | 풀벌레 우는 까닭이 | 오정방 | 2015.08.27 | 32 |
954 | 신앙시 | 그 한 분께만 | 오정방 | 2015.08.29 | 32 |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