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3 | 축시 | <신년축시>보듬고 껴안고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 오정방 | 2015.09.25 | 266 |
972 | 시 | <조시> 가슴 답답합니다 1 | 오정방 | 2015.09.15 | 197 |
971 | 시 | <조시> 예비되신 천국에서! | 오정방 | 2015.09.25 | 51 |
970 | 시 | <추모시> | 오정방 | 2015.09.15 | 52 |
969 | 현대시조 | <추모시> 이 나라 잘되도록 굽어 살피소서! | 오정방 | 2015.09.24 | 103 |
968 | 축시 | <축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오정방 | 2015.09.25 | 94 |
967 | 축시 | <축시> 오직 예수님의 마음으로 | 오정방 | 2015.08.26 | 136 |
966 | 축시 | <축시>그 60번 째의 봄날 | 오정방 | 2015.08.17 | 116 |
965 | Re..연탄재 | 오정방 | 2004.02.12 | 1084 | |
964 | 현대시 | WBC, 대한민국 값진 준우승! | 오정방 | 2015.09.12 | 37 |
963 | 현대시 | WBC, 반드시 정상에 우뚝서라! | 오정방 | 2015.09.12 | 128 |
962 | 축시 | [신년시] 독수리 날개 차고 하늘로 높이 치솟듯! | 오정방 | 2016.01.06 | 234 |
961 | 수필 | ‘부부의 날’이 지나간다 | 오정방 | 2015.09.08 | 223 |
960 | 수필 | ‘앞에서 끌어 주고 뒤에서 밀며’… | 오정방 | 2015.09.12 | 507 |
959 | 수필 | ‘하이, 하부!’ | 오정방 | 2015.09.12 | 172 |
958 | 시 | …까지도 감사 | 오정방 | 2015.09.16 | 42 |
957 | 시 | …원한다면 | 오정방 | 2015.09.16 | 14 |
956 | 축시 | 祝詩 / 그 때는 점점 가까이 다가 오고 | 오정방 | 2015.09.24 | 113 |
955 | 축시 | 祝詩 / 등불되어 빛나리! | 오정방 | 2015.09.24 | 18 |
954 | 시 | 가는 겨울, 오는 봄 | 오정방 | 2016.02.29 | 173 |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