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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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시조 | 추석秋夕 1 | 오정방 | 2015.09.16 | 53 |
272 | 풍자시 | 막가자는 겁니다 | 오정방 | 2015.09.12 | 53 |
271 | 현대시 | 그래서 정말 미안하다 | 오정방 | 2015.09.10 | 53 |
270 | 시 | 살면서 아무리 심각한 처지가 되더라도 | 오정방 | 2015.08.25 | 53 |
269 | 현대시 | 갈등葛藤 | 오정방 | 2015.08.17 | 53 |
268 | 현대시조 | 이상동몽異床同夢 | 오정방 | 2015.08.12 | 53 |
267 | 현대시조 | 벙어리가 되더이다 | 오정방 | 2015.09.10 | 53 |
266 | 시 | 올해의 내 나이 | 오정방 | 2023.08.24 | 52 |
265 | 현대시 | 꿈처럼, 바람처럼 | 오정방 | 2015.09.15 | 52 |
264 | 축시 | 은혜의 강물 | 오정방 | 2015.09.14 | 52 |
263 | 현대시 | 노인老人 | 오정방 | 2015.09.14 | 52 |
262 | 이장시조 | 회자정리會者定離 | 오정방 | 2015.09.14 | 52 |
261 | 현대시 | 결코 사람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 오정방 | 2015.09.12 | 52 |
260 | 현대시조 | 불로불사不老不死 | 오정방 | 2015.09.17 | 51 |
259 | 현대시조 | 가연佳緣 | 오정방 | 2015.09.14 | 51 |
258 | 현대시 | 한 여름에도 고뿔이 든다 | 오정방 | 2015.09.10 | 51 |
257 | 현대시 | 페달을 밟아주지 않으면 자전거는 굴러가지 않는다 | 오정방 | 2015.08.29 | 51 |
256 | 현대시 | 팔불출八不出 | 오정방 | 2015.08.17 | 51 |
255 | 현대시조 | 장미는 꺾였어도 아름답다 | 오정방 | 2023.08.24 | 50 |
254 | 시 | <조시> 예비되신 천국에서! | 오정방 | 2015.09.25 | 50 |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