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73 | 현대시 | 춤추는 코스모스 | 오정방 | 2015.08.29 | 75 |
| 972 | 풍자시 | 춘풍낙엽春風落葉 | 오정방 | 2015.09.08 | 135 |
| 971 | 현대시 | 춘천 막국수 | 오정방 | 2015.08.29 | 240 |
| 970 | 현대시 | 춘우야곡春雨夜曲 | 오정방 | 2015.08.17 | 62 |
| 969 | 축시 | 축하의 노래 | 오정방 | 2015.08.25 | 206 |
| 968 | 수필 | 축시祝詩와 조시弔詩 | 오정방 | 2015.09.08 | 302 |
| 967 | 축시 | 축시- 오레곤의 상징, 후드 산은 알고 있다! | 오정방 | 2017.04.28 | 116 |
| 966 | 축시 | 축시 / 큰 절 올려 드립니다! | 오정방 | 2015.09.24 | 82 |
| 965 | 축시 | 축시 / 주님의 큰 은혜로… | 오정방 | 2015.09.25 | 75 |
| 964 | 현대시 | 축도의 노래 | 오정방 | 2015.09.10 | 48 |
| 963 | 현대시 | 추운 겨울이 보인다 | 오정방 | 2015.08.25 | 49 |
| 962 | 추우秋雨 | 오정방 | 2004.01.14 | 546 | |
| 961 | 수필 | 추억의 동해東海 | 오정방 | 2015.09.08 | 154 |
| » | 현대시조 | 추석秋夕 1 | 오정방 | 2015.09.16 | 53 |
| 959 | 추경秋景 | 오정방 | 2004.01.14 | 485 | |
| 958 | 현대시 | 총 대신 붓을 들고 독도로 간다 | 오정방 | 2015.08.17 | 83 |
| 957 | 현대시조 | 촌철살인寸鐵殺人 | 오정방 | 2015.09.12 | 64 |
| 956 | 초동初冬 | 오정방 | 2004.01.14 | 475 | |
| 955 | 현대시 | 체육인 7박송七朴頌 | 오정방 | 2015.09.10 | 76 |
| 954 | 현대시 | 청춘에 대하여... | 오정방 | 2015.09.16 | 71 |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