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7 13:19

오봉산은 알고 있네!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봉산은 알고 있네!
          _ 咸卓永 山兄을 기리며

오정방



*
오봉리 왕곡마을
한 폭의 그림인데

오봉산의 정기 받아
태어난지 칠 십 성상

한 평생
산을 오르며
창해만리 하셨네!  


*
산악회 적을 두고
눈부신 산악활동

국내외 남긴 흔적
일일이 다 못 적는데

그 발길
닿은 곳마다
좋은 기록 남겼네!
  

*
오봉산 발원한 물
넘쳐나 흘러흘러

송지호를 채우고서
저 동해에 이르건만

지금도
고향 산천을
품에 안고 사시네!

< 2011. 12. 8>
*장르:인물시
……………………………….
*함탁영 산악인(1938 ~    )
(사)한국산악회 장비연구위원장, 이사를 지냈고 지금은 종신회원,
자문위원으로 있다.
1978년 4월 안나푸르나 4봉(7,525m)원정대 부대장으로 참가하여
초등을 이루어 낸 이후로 마칼루 봉, 동계 에베레스트 등반대를   
이끄는 등 꾸준한 산악활동을 했다.
이것은 그의 고향에 세워지는 기념비의 비문으로 작시된 것임.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현대시 지금 인생의 몇 시를 지나고 있습니까? 오정방 2015.09.16 256
152 풍자시 지금 전화도청중 오정방 2015.08.18 71
151 수필 지금도 떠오르는 그 골목길 오정방 2015.09.08 200
150 현대시 지금도 탑동공원의 그 함성이... 오정방 2015.09.15 253
149 현대시 지옥은 만원이다 오정방 2015.08.29 146
148 현대시조 지족상락知足常樂 오정방 2015.09.14 237
147 진부령 스키장의 추억 오정방 2004.01.09 1081
146 현대시 진실과 거짓 사이 오정방 2015.09.08 129
145 현대시 짠지 오정방 2015.08.26 93
144 현대시 찐쌀 오정방 2015.08.29 41
143 찔리면... 오정방 2015.09.16 38
142 현대시 차라리 한 줄기 바람이었다고 생각하거라 오정방 2015.09.24 32
141 현대시 착지를 위하여 오정방 2015.08.18 36
140 축시 찬란한 미래의 꿈을 키워가자 오정방 2015.08.13 179
139 찬사와 비판사이 오정방 2004.01.14 496
138 수필 찬양 정기공연을 앞두고… 오정방 2015.09.10 120
137 신앙시 찬양, 어찌 찬양 아니할 수 있으리! 오정방 2015.09.25 232
136 수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오정방 2015.09.10 311
135 수필 참전용사 초청 오찬회 후기 오정방 2015.09.14 221
134 축시 창공에 태극기를 높이 높이 달아라! 오정방 2015.09.10 101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5
어제:
9
전체:
19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