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윤년
오정방
오랜만이다
꼭 4년 만이구나
오늘이 지나고 나면
다시 너를 만나기 위해
4년을 꼬박 기다려야 한다
나의 오래 남지 않은 생애에
너와 몇 번을 더 만날 수 있을까?
< 2012. 2. 29>
오정방
오랜만이다
꼭 4년 만이구나
오늘이 지나고 나면
다시 너를 만나기 위해
4년을 꼬박 기다려야 한다
나의 오래 남지 않은 생애에
너와 몇 번을 더 만날 수 있을까?
< 2012. 2. 29>
祝詩 / 그 때는 점점 가까이 다가 오고
독도가 자국땅이 아니라 말한 용감한 일본 노신사
독도는 최일선最一線이다
그 첫 번째 보름달
친환경親環境
독도, 2012임진외란 壬辰外亂
대나무 돗자리
판단判斷
사투리 ‘마카’
아름다운 금자탑金字塔!
음률에 실린 고국의 정
콜롬비아 강에 어둠이 덮일 때
은상가은恩上加恩
강물은 흘러야 제 맛이다!!
막말
손수조, 한 번 겨뤄볼만하지 않은가?
봄에 내리는 겨울 눈
소망은 오직 하늘에…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2월 29일, 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