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내리는 겨울 눈 오정방 겨울 눈인가, 봄 눈인가? 한 봄에 겨울 눈이 펑펑 쏟아진다 계절을 잘못 알고 늑장을 부리는 것일까 아니면 쉽게 떠나지 못해 아쉬움이 아직 남아서일까? 땅에 쌓이지 못하는 봄 눈이 꽃가루처럼 펄펄 내리고 있다 울안에 핀 봄꽃들이 활짝 웃으며 저를 반기고 있다 <2012. 3. 15> |
현대시
2015.09.17 13:24
봄에 내리는 겨울 눈
조회 수 147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3 | 현대시조 | 후드 산 | 오정방 | 2023.08.24 | 67 |
372 | 현대시 | 아침바다 | 오정방 | 2023.08.24 | 67 |
371 | 현대시 | 독도의 친구는 바람이다 | 오정방 | 2015.09.25 | 67 |
370 | 현대시조 | 그 사이에 흘러간 이만큼의 세월 | 오정방 | 2015.09.24 | 67 |
369 | 현대시 | 요세미티의 달 | 오정방 | 2015.09.25 | 67 |
368 | 현대시 | 샌프란시스코 만(灣)의 낙조 | 오정방 | 2015.09.25 | 67 |
367 | 풍자시 | 민심民心 | 오정방 | 2015.09.16 | 67 |
366 | 현대시조 | 설천雪天 | 오정방 | 2015.09.15 | 67 |
365 | 현대시조 | 꿈길에서 | 오정방 | 2015.09.14 | 67 |
364 | 현대시 | 만소장滿笑莊의 가을 밤 | 오정방 | 2015.09.14 | 67 |
363 | 시 | 꿈속에서 고향을 보았습네 | 오정방 | 2015.09.10 | 67 |
362 | 현대시 | 자명종自鳴鐘 | 오정방 | 2015.08.27 | 67 |
361 | 현대시 | 바람에게 물어봐 | 오정방 | 2015.08.18 | 67 |
360 | 현대시 | 낙엽이 깔린 길 | 오정방 | 2015.08.13 | 67 |
359 | 현대시 |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 오정방 | 2015.09.01 | 67 |
358 | 현대시조 | 물드는 9월 | 오정방 | 2023.09.17 | 66 |
357 | 현대시조 | (3행시) 이승만 | 오정방 | 2023.08.24 | 66 |
356 | 축시 | 이민목회 33년의 금자탑金字塔! | 오정방 | 2015.09.12 | 66 |
355 | 현대시조 | 몸살 앓는 지구촌 | 오정방 | 2015.08.25 | 66 |
354 | 현대시 | 이럴 땐 큰 박수를! | 오정방 | 2015.08.13 | 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