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사시/ 제18대 대통령 후보 박문수
오정방


이제까지의 상황을 살펴보면 대충 그림이 그려진다
석 달 사이에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임진년 12월에 치뤄질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은
박,문,수 이 세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이
막강한 대권을 잡게 될 것이다

미풍으로 조용히 불어온 새누리당 朴근혜 정치인
산바와 더불어 태풍처럼 다가선 민통당 文재인 변호사
돌풍으로 찾아온 아직까지 불명확당?  안철秀 교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지향이 지켜질 것인가
이북이 주창한 고려연방제의 기초가 닦일 것인가
알송달송 안개속 불검증으로 혼란에 빠질 것인가
이것이 참으로 문제라면 문제인 것이다

국가중흥을 일으켜 가난을 물리친 박대통령의 딸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것인가
서민적 이미지를 심어주었던 노대통령의 후광으로
그 비서실장 출신의 대통령을 보게 될 것인가
큰 것을 바라보고 양보하여 박 서울시장을 당선시킨
또 한 번 드라마를 연출할지도 모를 이를 맞을런가
이것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인 것이다

옛 말에도 민심은 천심이라 여겼고
나랏님은 하늘이 낸다고들 하였는데
유권자들은 지금부터 심사숙고하면서

나무도 보고 숲도 잘 보아가면서
막중한 한 표를 신성하게 행사해야 할 일이다
세계속에 우뚝 선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 2012. 9. 19>
….
*장르:時事詩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3 현대시조 일모도원日暮途遠 오정방 2015.09.17 1452
1072 나체주의, 그것은 곧 자연주의다 오정방 2004.02.06 1434
1071 그가 채찍을 맞고 창에 찔림은 오정방 2004.02.28 1426
1070 고향의 향나무 오정방 2004.04.02 1311
1069 예술과 외설 사이 오정방 2004.03.06 1288
1068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3) 오정방 2004.01.14 1242
1067 빌라도의 오판誤判 오정방 2004.03.30 1166
1066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2) 오정방 2004.01.14 1129
1065 Re..연탄재 오정방 2004.02.12 1082
1064 진부령 스키장의 추억 오정방 2004.01.09 1081
1063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오정방 2004.03.19 1074
1062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1) 오정방 2004.01.14 1074
1061 (풍자시)한, 민, 열의 자중지난自中之亂 오정방 2004.03.30 1026
1060 잊어버린 우편번호 오정방 2004.05.21 986
1059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의 현장(4의 4) 오정방 2004.01.14 949
1058 (풍자시)한나라와 장나라의 차이 오정방 2004.03.14 946
1057 군왕일언중만금君王一言重萬金 오정방 2004.03.08 925
1056 오늘따라 국수가 먹고 싶다 오정방 2004.02.06 921
1055 동해안의 옛 기억들 오정방 2004.03.08 908
1054 망亡자와의 통화 오정방 2004.06.04 8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3
어제:
11
전체:
19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