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9.24 07:44

다뉴브 강의 추억

조회 수 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뉴브 강의 추억
오정방


길고, 길고, 길어서 여덟나라를 거쳐
유유히 흐르는 다뉴브 강

그 강을 사이에 두고
한 쪽으로 고도인 부다와
다른 한 쪽으로 신도시인 페스트가
함께 합병하여 이룬
항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작은 파리’란 별명을 가진
바로 그 부다페스트를 만나
마침내 절경을 만들어 낸
아름다운 다뉴브 강

얼마나 많은 연인들이
이 강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였으며
얼마나 많은 시인들이
이 강을 앞에두고 찬가를 불렀던가

나 또한
이 다뉴브 강을 바라보며
'강중의 강'이라고
최대의 찬사를 보태기 위해
강물처럼 흘러흘러 거기까지 갔느니…

?

  1. 다뉴브 강의 추억

  2. 11,172

  3. 친구야, 마침내 독도에 이르거든…

  4. 다 자란 나무 함부로 옮기는게 아니다

  5. 칭구

  6. 아들의 불혹不惑

  7. 기다림

  8. 큰 춤 한 마당

  9. 그립소!

  10. 사랑은요...

  11. 백의종군百意終君?

  12. 어찌하여?

  13. 문대안총文大安總?

  14. 신년시 / 대한의 큰 깃발 아래!

  15. 우리집 소(牛) 이야기

  16. 축시 / 큰 절 올려 드립니다!

  17. 어느 세계지도 속의 한반도韓半島

  18. 살구나무를 심다

  19. 祝詩 / 등불되어 빛나리!

  20. <조시> 불러도 대답 없고!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75
어제:
121
전체:
197,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