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2 - 제566돌 한글날에 오정방 한글, 성군 세종대왕이 창제하여 반포한 훈민정음 시대를 따라서 언문 반절 국문을 거쳐 한글이라고 자리 잡아 오늘에 이른 우리 글자 갈고 닦고 보듬어서 후세에 길이길이 물려줘야할 최고의 유산 전 세계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문자 한글 닿소리 홀소리 자모 문자 모두 24자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글자 수 총 11,172자 이 총 글자 11,172자 속에는 꽃들의 이름도 있고 나무들의 이름도 있고 새들의 이름도 있고 물고기들의 이름도 있고 산들의 이름도 있고 강들의 이름도 있고 곤충들의 이름도 있고 별들의 이름도 있고 각 나라의 이름도 있고 임금들의 이름도 있고 선생님들의 이름도 있고 동무들의 이름도 있고 남자들의 이름도 있고 여자들의 이름도 있고 아버지의 이름도 있고 어머니의 이름도 있고 너의 이름도 있고 나의 이름도 있다 쓸 수 있는 것은 다 말로 할 수 있고 말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적을 수 있는 한글, 참 잘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고유 글자 <2012. 10. 9> …………………………………………………… *한글은 이조 제4대 세종대왕이 1446년에 창제 반포.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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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 현대시 | 착지를 위하여 | 오정방 | 2015.08.18 | 36 |
932 | 현대시 | 차라리 한 줄기 바람이었다고 생각하거라 | 오정방 | 2015.09.24 | 32 |
931 | 시 | 찔리면... | 오정방 | 2015.09.16 | 38 |
930 | 현대시 | 찐쌀 | 오정방 | 2015.08.29 | 41 |
929 | 현대시 | 짠지 | 오정방 | 2015.08.26 | 93 |
928 | 현대시 | 진실과 거짓 사이 | 오정방 | 2015.09.08 | 129 |
927 | 진부령 스키장의 추억 | 오정방 | 2004.01.09 | 1081 | |
926 | 현대시조 | 지족상락知足常樂 | 오정방 | 2015.09.14 | 237 |
925 | 현대시 | 지옥은 만원이다 | 오정방 | 2015.08.29 | 146 |
924 | 현대시 | 지금도 탑동공원의 그 함성이... | 오정방 | 2015.09.15 | 253 |
923 | 수필 | 지금도 떠오르는 그 골목길 | 오정방 | 2015.09.08 | 200 |
922 | 풍자시 | 지금 전화도청중 | 오정방 | 2015.08.18 | 71 |
921 | 현대시 | 지금 인생의 몇 시를 지나고 있습니까? | 오정방 | 2015.09.16 | 256 |
920 | 현대시 | 지금 성불사成佛寺엔 | 오정방 | 2015.09.10 | 132 |
919 | 현대시 | 지금 독도가 궁금하다 | 오정방 | 2015.08.18 | 49 |
918 | 현대시 | 지게 | 오정방 | 2015.09.01 | 115 |
917 | 현대시 | 쥐와의 7일전쟁 | 오정방 | 2015.09.12 | 143 |
916 | 현대시 | 쥐불놀이 | 오정방 | 2015.08.26 | 162 |
915 | 중병重病 | 오정방 | 2004.01.14 | 470 | |
914 | 현대시 | 죽음에 이르는 또 다른 병 | 오정방 | 2015.08.12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