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스씨
어제밤 카톨릭 신문사에 다녀왔지요.
새로부임하신 신부님이 젊고, 시원시원하시고,인상 좋으시고...

오래전 부터 카톨릭 문인협회를 하자고 말이 있었는데 내가 적극 반대 했지요.
크리스챤 문협, 기독교 문협 또??? 해서요.
이번에는 신부님이 자청해서 지도신부로. 모이는 장소도 신문사로 아주 잘된것 같네요.
문인중에서 골라보니 약 30명이 넘고...
내 책임 연락책이 문선씨하고 한길수씨.김영강씨.

김재동 부제님도 멀리서 오셨고,  신부님이 저녁을 사주셨구요.

11월 12일 일요일 오후3시 '제미 카톨릭 문우회 발기 총회'가 있답니다.
카톨릭 신문사에서 (그날 주일미사겸) 미사로 부터 시작한데요.

주소는 1502  Crenshaw Blvd (323)735-0505.
그 전에 보겠지만 달력에 표시해 놓으세요.

오늘은  새벽에 다운타운 꽃시장을 다녀왔어요.
가을 냄새를 맡고 싶어서였지요.
우리 실내 색깔이 미색이라 노란국화 를 한아름 사다가 가을을 만들었어요.
국화 옆에서 향기로운 차라도 한잔!!!
어때요???^^                     비가 개인날     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