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선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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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6.11.05 05:06

정문선 조회 수:105 추천:23

대단히 감사합니다 11월4일 아침, 몸단장하고 어머니 사진앞에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60명 정도만 되도록 해주세요. 자리가 다 채워지지 않아도,모두들 제 처지를 아니까 이해 할 꺼예요. 반가운 얼굴들이 저의 표정을, 저의 가슴을 적시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어머! 자리가 모잘라요. 넉넉하게 준비한 80명 자리가 모자랐습니다. 겨우 잡아 놓은 마음이 뒤엉켰습니다. 끝나고, 실수가 있어도, 기쁘기만 한 방! 내 마음! 외롭기만 했던 제 가슴의 기쁜 소리 "어머니! 제가 했나봐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이젠 슬퍼도 그것의 의미를 알게 해주신, 함께 해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제가 눈이 어두워서 고독하였죠. 이렇게 가을 낙엽 떨구어지듯, 휘날리는 따뜻한 마음들을 제가 못 보았어요. '두들기면 열린다' 의 말씀도.... 감사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출판 기념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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