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선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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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그것은 촛불이었다

2006.11.15 15:30

solo 조회 수:119 추천:26

첫 시집을 상재하시고
출판기념회까지 잘 마치셨다구요.
저도 처음으로 책을 내고 첫 아이를 낳았을 때처럼
뿌듯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기쁜 일만이 정 선생님의 삶과 문학에 가득하시길 빕니다.

염려 덕택으로 저는 추석을 고향에 가서 보내고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이곳은 늦은 가을입니다.
비에 젖어 남은 이파리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에는 눈이 쌓여 있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