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며느리의 죄입니다.
2016.07.30 00:27
내 며느리 죄입니다.
정용진 시인
학력이 짧은 시어머니가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배운 며느리가 걱정이 되어서
‘어머니 만약에 목사님께서
‘네가 죄인임을 스스로 인정 하느냐?
물으시면
내 죄입니다. 그러세요. 하였는데
시어머니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자기는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서
열심히 일하며 땀 흘리고 살았는데
왜 내가 죄인인가? 고민하다가, 목
사님 앞에 섰는데
목사님이 그대는 죄인임을 인정 하는가?
물으니
이는 내 며느리의 죄입니다.
대답 하였단다.
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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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Soon it shall come to pass.)"라는
옛말을 떠올리며 며칠만 참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견디려고 하고 있습니다.
"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
"https://www.youtube.com/embed/78V2Ckg11I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