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 " " 으응 ? " " 있지, 내가 당신 품안에서 죽어야 행복할꺼야 ! " " 애~~ 구 저 할바시 저 소리 또 한다. " " 아얏 ! " 당신이 듣기 싫다며 저 젊은 시절처럼 날 또 꼬집은 거지. 그러면 난 항상 한 그 이야기 또 끄집어 낸다. 난 당신의 품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 제니 ! 난 당신을 나의 배필로 맺어 주신 그 분께로 돌아가요. 나 있지, 이 세상에 당신을 위해 태여 났었다가 이렇게 당신의 사랑속에 세상를 마감하는 행복한 사나이야 ! 나는 내 죽음에 당신의 미소를 꼭 보고 싶기 때문이겠지 뭐. 당신의 미소와 이별의 눈물이 내 얼굴에 떨어지는거 보고 싶다니까 ! " 이제 두 마리 오리 한쌍이 언제나 우리를 마지해 주던 연못에 저렇게 하얀 수련이 피여 우리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을 지나며 난 당신에게 이렇게 말할거다. " 제니 ! 나 이담에 죽어서 저 수련이 될거야. 당신이 매일 다니는 이 연못에 피여 행여 당신의 마음이 상해 있다면 날 보고 마음을 잔잔하게 갈아 앉힌 다음 미소를 지으며 행복하게 다시 당신이 갈길을 가야해 제니 ! " 제니 ! 불가에서 말하듯이 우리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들은 언젠가 헤여져야 하고 정이 든 만큼 더 마음이 아플지도 몰라. 그러나 제니 ! 난 이 세상에 태여나 당신과 함께 멋진 한 세상을 살다간 사나이라면 아마 당신의 나와 이별에 대한 슬픔이 반 조각으로 줄거야. 그렇지 후회없이 한 세상을 행복하게 마감한 인간에게 당신은 멎진 미소를 지어 줄수있잖아 ! 사랑해 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