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옆에 멕시코에서는 데킬라 술을 빚는다는 야생 용설란이 어른키 보다 더 높이 자란곳을 지나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려 플라스틱 콜라병과 비닐 싸구려 봉지까지 온갖 잡다한 쓰레기가 쌓여 있는 골짜기를 지나 우리는 동네에 도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