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번째 바로 앞에 가는 쿡 카운티 셰립 후보의 행렬. -

by 이 상옥 posted Jul 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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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시간에 쫓기기는 했어도
내게는 새롭고 멋진 경험이였다.
우선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주민들이 따뜻하게
우리들을 마지해 준다.
내가 선거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모두들 판사 지망생이기 때문에
다른 정치인들처럼
풍부한 경험으로 주민을 상대 한 것이 아니고
처음에는 소심할 정도로 주츰 주츰 주민들에게 닥아가서는
그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진지한 대답을 해 줄때
주민들이 환호하며 그들을 격려해 줬다.
이제는 우리 판사 지망생 양반들도 미소를 얼굴 가득히 먹음고
주민들에게 능동적으로 닥아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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