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Bramadero에서 - # 5

by 이 상옥 posted Jul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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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정말 정상을 정복했냐하며
의아해 하기고 하고 믿어지지 않는 다는 눈치 더라.
있잖어,
본래 저런 겁쟁이 들은 저렇게 의심들이 많다우.
그러나 니콜라스가 앞장서서 정상 정복한 이야기를 신나게 하자
그만 모두들 내게 악수를 청하며
대견해하고 축하를 해줍디다.

곧 저녁만찬 시간이 돼서
두툼한 스테이크와 살라드에 치즈케익까지 맛나게 다먹어 치운후
붉은색  와인를 마시며 벅석을 떠는 중 나의 룸메이트인 크리스가
나가서 별을 보자는 제안에 우리는 또 우르르 밖으로 나갔지.
크리스의 직업은 페르미 연구소의 천체학자거든
그는 3200 미터의 고산지대여서 구름이 지나간 하늘에
우리들 머리위에  쏟아  질듯이    
반짝이는 별들에 대해 전문인 다운 설명을 자세히 해주더라.
남십자성 , 오리온 , 금성 ,목성 , 태양계와 가장 가까운 알파 샌타리 별 ,
시리우스, 전갈좌와 레오 좌      

불랙홀   그리고 레드 쉬프트  등  
특히  나는  적도를 지나야만   자세히  볼수있는  정남 쪽
다이야몬드형의  별자리  
남십자성을  바라다 보며          
공연히  마음을  두근거렸는데      
난  아직까지  그이유를  모르겠네.              

어쩌면   당신이   좋아  할  별자리여서  그랬을까  몰라       !
나는 쌍안경을 들고 흥미 롭게 관찰을 하다가
다시 구름이 끼기시작 하여 내방으로 돌아와 버렸어.


자아 이제 여기서 부터는 당신을 그리며      
' 내사랑 제니와의 픽션 사랑 이야기. '란 상상의 글을 써 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