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by 이 상옥 posted Oct 16,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런 누님 두분이 잽싸게 가겠다면서 내 손을 잡았던 것이다. -

오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내려오면서 산통이 깨져 버린 것이예요.
처음 오른는 산길 익숙하지도 안은 우리가 내려오면서 아까 맨처음 내손을 잡고가던 여인둘이
길을 잘못 들어 가지고 하천으로 가버려 산통이 깨져버렸어요.
우리는 거기까지 가며 사진도 찍고 웃고 떠들다가 " 어마  !  여긴 막다른 골목이예요. "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