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by 이 상옥 posted Oct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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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로드와 플럼그로브로드가 ㅜ만나는 곳에 세워진
샴버그시의 Korean Senior club 싸인. -


이거  이야기가  약간 다른 방향으로  가버리긴  했지만  
각설하고  나는  우리 연장자  여러분들을 통해서라도
" 우리는 결코 그런 민족이 아니 랍니다. "라고 말하며  
주류 백인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어    이렇게    자원봉사  할일을
찾아  나선 것이였다.                
나는  우리회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연장자 아파트가 소재한  
샴버그시  팍 디스트릭에  들려   협조를  요청한 결과    담당 직원은
미소를 지으며 친절하게   모든 정보와    협조를  해줘  
나는  아주 쉽게  할일을  찾을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8월 모임에 자원봉사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주중 어느때도  모일수  있는  인원  15명을  확보  했다.                
나는 즉시   샴버그시에  연락한  결과              
3 마일가량  되는   자전거 전용  도로  청소를  맡았고    
9월15일    아침11시에  하기로  했으며    시에서는  
경찰 순찰차 한대의  지원하에 우리들에게는  오랜지색   베스트와  
오랜지  콘으로 길을 안전하게  통제 할것이란   약속을
해주면서    파킹랏이  없으니까   가능하면  교회용  뻐스로
한사람씩  한200  야드  간격으로 내려 놓은 다음  다시 되돌아
태워가면   될거라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 준다.              
나는  잘알겠다.  말한후  전화를  끈었지만                    
우리교회에는   뻐스가  없어서    하는수  없이   근처의   장노교회
목사님을   찾아갔다.